“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낙심하지 마라! 너는 할 수 있어!' 보통 이런 말들 듣고 싶어하고 그런 말이 좋은 말이라 생각한다. 성경의 메시지는 그 반대의 것을 말한다. ‘낙심을 해라! 너는 할 수 없다!’ 더 보탠다면 낙심을 확실히 해야 한다. 나는 할 수 없는 죄인이고, 사단은 죄인인 나를 절대 놓치지 않으려 한다는 사실을 봐야 한다. 그런 인간의 비참함이 나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보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언약을 붙들게 되어있다. 하나님은 그대와 내가 그렇게 언약 붙들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 가난한가? 가난하기에 하나님의 축복을 남보다 더 받을 수 있다. 능력이 없는가? 능력없기에 하나님이 ..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내 기도는 응답이 왜 안되는 것일까? 그냥 예수 믿으니까 그런 것이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를 원하시는데 그냥 내 문제 해결자 정도로 믿으니까 그렇다. 그러면 왜 오직 예수, 그렇게 꼭 해야 할 이유는 뭘까? 사단을 통해 오는 문제가 엄청난데, 사단은 오직 예수라는 단어 극도로 싫어한다. 나도 오직 예수인데 이 놈의 사단은 왜 안 떠나나 싶나 생각되는 사람 많을 것이다. 단어를 말하는 것보다 그 오직 예수라는 언약, 개념으로 결론이 난 것을 말한다. 단어는 한 번 들어보면 알게 되지만 그것의 진정한..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왜 우리 교회는 이렇게 힘이 들까? 왜 나는 이토록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야 할까? 하나님 앞에 내어놓아야 한다. 사람은 그대의 마음을 잘 알아주지 못할 것이다. 들어주는 것 이상 더 큰 위로를 줄 수 없을 것이다. 힘주려고 거들어주는 말이 오히려 당신에게 비수가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은 그대의 문제와 어려움 복음으로 해결하길 원하신다. 가진 것 없고 힘이 없어서 못하겠는가?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가진 것이 없고 힘이 없으면 더 강하고 확실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내가 그만큼 모자르고 하나님은 그 언약을 성취하셔야 하기에 말..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장 23절- 하나님의 자녀가 삶이 잘못되어서 하나님이 벌을 주시는 것일까? 이스라엘은 크나큰 실수를 해서 노예가 되고 포로가 되었던 것일까? 사랑 그 자체이시고 이스라엘의 남편된다고 하셨던 하나님이 왜 그러셨을까?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셨기 때문이고, 그것이 전도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가장 잘 섬기는 것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있다고 하셨다. 그 말씀의 정점 또한 전도에 있다. 그 전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그 속에 만들어진 체질이 되어야 한다. 그 체질을 말한다. 나는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잘 먹고, 좋은 집에 살고, 부모와 자녀 아무런 문제도 없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뭔가를 가진 삶 일까? 착한 일을 하고,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배워왔다. 그런 기준에 의하면 나는 기도를 못하는 아주 게으른 사람이었다. 늘 새벽기도는 빠져먹고, 정시기도 챙겨서 하는 것도 힘들어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안 되는 거구나 이런 자책 많이 했다. 실천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가 그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 이마다 저마다 논한다. 이런 어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경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그랬지 되라고 한 적 없는데 말이다. 열심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언약 속에 기..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상처가 되는 말 거의 스쳐지나가는 말이다. 남은 아무런 생각없이 던지는데 받는 사람한테는 비수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주고 받고 하는 말에 그처럼 좌절과 실패가 있기도 하고 반면 큰 성공도 있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강대국을 보면 말을 나누는 문화가 강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내 생각을 말해보지 않고 또 다른 사람의 것을 들어보며 비교해보지 않으면 내 생각이 틀린 것인지를 모른다. 물론 비교의 대상이 되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 올바른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사람의 생각은 크게 다를 수 없는 것이기에 나의 생각이 진정 바른 것인지 알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놓고 비교해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할 수 있다. 복..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인간은 유한한 삶을 사나 무한한 존재다. 태어나서 살다가 그냥 죽는 것이 아니고 죽은 뒤의 세계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보이는 이 세상의 삶만 봐서는 그 가치를 모를 수 있다.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살아가는 사람, 어찌보면 가장 큰 문제를 가지고 사는지도 모른다. 불신자이면 분명 내세는 지옥으로 정해져있기에 그렇고, 신자라도 문제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응답 누릴 기회가 사라지는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나보다 남이 더 잘 살고 잘 되는 것 때문에 그렇게 의기소침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다. 지금 내 문제를 바라보면 답답하고 아무런 길이 안 보일 수 있다. 허나 인..
"이제는 나타나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사도들은 그 사명 다할 때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자기들의 생업이 다 막히는 것 감당해가면서 복음을 전했다. 종교개혁자였던 루터와 칼빈은 거대 교권에 무릎꿇지 않았다. 일제 신사참배에 맞섰던 우리 나라 신앙의 선배들도 그리하였다. 현실의 어려움이 우리와 비교하여 열곱절은 많을텐데 그리하였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아니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미리 응답을 보았기 때문이다. 인간적 열정이나 개인의 성질 가지고 그리했다면 끝까지 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날을 ..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사무엘은 어릴 때 어머니와 떨어져 성막에서 자랐다. 그 때 대제사장은 엘리였고 그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제사장으로 일했다. 그 아들들은 명성이 자자했다. 성전에서 못된 짓을 하기로 말이다. 그런 일들을 엘리는 아는지 모르는지 지나쳤고, 그 일들을 사무엘은 보고 자란다. 어린 사무엘이 그런 일들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먹을 수 있었으나 오히려 언약궤 옆에서 자며 기도한다. 그러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장차 되어질 일들을 듣게 된다. 일년에 한번 만나는 엄마이지만 그 만남을 통해 니가 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를 들었을 것이다. 어렸지만 자기가 왜 이곳에 있어야 하는지를 알았던 ..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거는 이래서 안 좋다, 저거는 저래서 싫다, 그런 거는 이렇게 해야 되는 거다 …… 가끔 커피숍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다 옆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많이 듣는 소리들이다. 들어보면 그렇게 맞는 이야기도 아닌 거 같은데 말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람 살기위해 필요한 것들인가 싶어 웃어 넘긴다. 이전에 교회있을 때 이 교인은 이렇고, 저 교인은 이렇고 하는 교역자가 있었다. 교회 내의 모든 뒷 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어서 대단하다 싶었다. 다들 저렇게 사는구나 싶었다. 그러나 그렇게만 살아간다면 그냥 그런저런 인생 인생 아닐까? 그렇게 사는 것은 이전에 우리가 하나님 못 만날을 때 살았던 방법이 아니던..
- Total
- Today
- Yesterday
- 복음회복
- 복음
- 매일묵상
- 치유
- 체질
- 시스템
- 묵상
- 사단의 올무
- 전심
- 후대
- 헌신
- 성경적상담
- 갈보리산
- 흐름
- 렘넌트
- 개인치유
- 제2RUTC운동
- 다락방
- 천명
- 기도수첩
- Remnant
- 영적세계
- 살리라
- 그대 향한 다락방
- 지속
- 우울증
- 하나님 나라
- 다음교회
- 기도수첩 묵상
- 성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