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헌신', 과연 어떤 단어일까? 그 정의는 다들 생각하는 대로의 뜻이 있을 것이니 그 결과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살리는 것'이어야 한다. 내 온 힘을 다해 헌신 했는데도 살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헛된 일이다. 외국에 다녀와 피곤하기도 할 것인데 그 다음 날 지방에 내려가 심방을 하고 오는 사람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 50킬로 정도 떨어진 지방의 대학에 학생을 데려다 주며 말씀을 나누는 사람도 있다. 밤에만 깨어있는 사람이 있어 그 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사람도 있다. 매일 말씀을 듣지 않으면 혹여 다른 곳에 빠질 사람이 있어 거의 매일 찾아가는 사람도 있다. 왜 그렇게 열심히 다니냐 물었..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응답이 안 오니까 그러지 어쩌겠어요?’ 교인들을 상대로 돈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두고 누가 하는 소리였다. 응답이 오는 것과는 상관없이 인간성 문제이며, 응답이 없다면 더 그러지 말아야지 말해 주고 싶었다. 그렇게 응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신앙은 아니다. 응답이 없어 죽을 거 같으면 죽으면 된다. 그 응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응답을 주시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응답이 와 있는데 뭔가에 묶여서 내가 못 보고 있기에 당하고만 있는 것이다. 뭔가에 묶여 있는데 응답을 줘 본들 그 응답이 올바르게 쓰일 리도 없고 말이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주인은 나다, 정신 차리면 된다 …… 좋은 말들이다. 하지만 성경이 말씀하시는 메시지와는 다른 말이다. 오히려 인생을 근본적으로 보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독약에 해당되는 것들이다. 할 수 있다고 몸부림을 치면 되는 것 같다. 나중가서는 나를 둘러싼 올무에 더 단단하게 잡히고 만다.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로 인해 죽을 것 같지만 오히려 축복인 경우도 있다. 문제를 제대로 보고 그 문제 뒤에 숨어있는 부분을 보고 해결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는 말이다. 할 수 없음을 봐야 한다. 세상의 방식 그대로 가지고 들어와서 교회를 어찌 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면 틀린 것이고 결국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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