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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배워왔다.
그런 기준에 의하면 나는 기도를 못하는 아주 게으른 사람이었다.
늘 새벽기도는 빠져먹고, 정시기도 챙겨서 하는 것도 힘들어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안 되는 거구나 이런 자책 많이 했다.

실천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가 그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 이마다 저마다 논한다.
이런 어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경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그랬지 되라고 한 적 없는데 말이다.

열심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언약 속에 기도가 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내가 뭔가 열심을 다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아니고 하나님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는 것 부터 누려야 한다.
이처럼 둘 다 내가 잘 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들이기에 결국 틀린 말이 된다.

기도수첩을 읽으면서 원본 메시지 영상을 찾아서 기록하고 묵상하기를 시작했다.
그것 가지고 새벽예배 설교한다 생각하고 글을 썼다.
말씀을 듣고 생각을 조금 깊히 하게 되었고, 나 혼자 조용하게 있는 시간이 가져졌다.
기도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이 체험되길 시작했다.

뿌리를 내리려 애쓰는 것이 아니다.
뿌리는 생명이 있는 나무가 그 생명의 원천을 향해 뻗어지는 것이다.
복음과 그 능력을 향해 집중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는 내 안에 뭔가 편치 않은 부분부터 치유를 받아야 한다.

기도로 분명 능력 얻을 수 있고, 모든 해답 얻을 수 있으며, 치유 받을 수 있다.
대단하게 많이 배운 신학자들과 능력있는 목회자들에게만 그 기도를 허락하지 않으셨다.
복음있는 모든 자들이 예수 이름으로 직접 하나님께 구하여 응답받을 수 있도록 해놓으셨다.
이제는 찾아서 내것으로 누려야겠다.
뿌리는 그렇게 내려진다.

“나에게 주신 복음과 그 능력에 집중하는 24시 되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것 찾아 내것으로 누리게 하옵소서!”

뿌리, 기도로 집중 24
-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을 찾는 것부터 시작
- 집중이 안 되도록 되어있는 나의 영적상태 치유가 될 것
- 내 삶과 생각, 마음이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누리고 향해있다면 완성
#뿌리 #24집중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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