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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갔다가 어릴 적 같이 교회를 다녔던 후배를 만났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포럼을 나누는 중에 한가지가 느껴졌습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말씀의 흐름을 잘 타고 있구나‘
응답 받고 있다는 소식을 멀리서 듣고 있었지만 말씀을 흐름 속에 있음이었습니다.

가끔 들려오는 사람들의 낙심된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렵다, 힘들다, 시험들었다고 말을 했지만 결국은 말씀의 흐름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성취하시면서 응답을 나타내심으로 시대마다 전도운동을 이끌어 가셨습니다.
우리는 그 흐름 속에 부름을 받은 것인데, 우리가 누군지도 우리가 뭐해야하는지도 놓친 겁니다.

요셉은 그 흐름 속에 정확히 들어와 있었습니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야(그리스도) 언약과 세계복음화, 그것이 요셉의 꿈에 나타날 정도로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응답이 오겠지요?
그 응답이 바로 노예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노예로 가는게 응답이라구요?
그렇습니다.
당시 세계화된 나라는 애굽이었고, 그 애굽으로 가야 세계복음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예로 가는 길은 요셉이 붙잡은 언약이 응답되는 길이었고, 그 성취의 길이며, 세계복음화 하는 최고의 길이었습니다.

보디발 이라는 바로의 친위대장의 집에 팔려간 것 보면 그렇게 보는게 맞는 해석입니다.
보디발과 그 집에 드나드는 권력자들을 보면서 가나안에 갇혀 살았던 우물안 개구리 같은 요셉의 인생 그릇이 깨어집니다.
언약 좀 깨달았다고, 그래서 응답을 좀 받았다고 우쭐대는 그릇으로는 세계복음화에 사용하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그 노예의 자리에서 언약 잡고 이렇게 기도하면 된다는 기도의 성취 모델을 보여줍니다.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을 보고, 형통케 하심을 봤더라, 그의 집에 복을 내리셨더라‘
24 기도하며 집중하니 25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고 영원의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3집중 속에 삶에서 기도 누리니 3응답을 찾게 되고 그에게는 그 어떤 것도 문제 되지 않는 사실을 보게 되니 3셋팅의 응답 속에 모두가 살아나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응답이 오니 유혹에 넘어갈 수 없었고, 그에게는 이미 각인된 것이 언약이었으니 넘어가 지지 않았습니다.

각인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보는 것을 만들고, 보는 것은 행동을 만듭니다.
보디발 아내의 유혹만 있지 않았을 겁니다.
그 유혹들 속에 참지 않았고, 응답 속에 언약이 각인되어 있으니 말씀 흐름 속에서 벗어나지 않는 응답 누리게 됩니다.

흔들리지 않는 절대망대, 꼭 해야할 것을 하는 절대망대를 세워야 합니다.
절대계획 속에 예수님이 가르치신 7망대, 7여정, 7이정표의 기도 각인하고, 절대언약으로 3셋팅하는 정시기도 누리고, 절대여정으로 주신 금토일시대에 24하며 집중해야 하고, 절대목표인 세가지 뜰의 언약 잡고 누리고 기다리고 도전해야 합니다.
나와 우리 교회가 지금 어떤 말씀의 흐름으로 가고 있는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당연, 필연, 절대로 내가 하고 세워야 할 절대망대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의 흐름 속에 있어 하나님이 이끌어가시는 언약 성취의 길, 응답의 길, 세계복음화의 길이 그대에게도 보여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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