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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의 복을 받은 사람들”
45차 사랑부 렘넌트 대회 주제였습니다.
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 성인들이 모여서 수련회를 하는데, 왜 그런 사람들에게 복을 받았다 하셨을까요?
너희는 이 세상에 필요없어, 잘못 태어난 아이들이야, 이런 말을 서슴치 않고 해대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도, 왜 그들을 보고 복을 받았다 했을까요?
세상이 장애라고 말하는 것이 24,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내내 하나님을 향할 수 있고, 그렇게 주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대면대회가 열리지 않아 4년 만에 열리는 수련회 였습니다.
렘넌트들에게서 알 수 없는 평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이상행동은 아직 그대로였지만 계속 예배 속에 있었던 그들에게 영적상태가 변화되는 응답이 있었습니다.
흑암이 더 이상 이 아이들을 장악할 수 없구나, 복음이 이들을 살리고 있구나 느껴졌습니다.

이삭이 받은 참된 응답은 거부가 되고 100배 축복을 받고 샘의 근원을 얻고 르호봇을 얻은 응답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기도를 알고 누리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 그게 그에게 참된 응답이었습니다.
24의 복을 기도로 누렸던 사람이었던 겁니다.
100배 축복, 근원과 르호봇의 응답은 당연, 필연, 절대로 찾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도를 모르면 내가 가진 구원의 축복이 현실화, 사실화, 구체화 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 구원의 축복을 받았고 가졌음에도 그것이 내 삶에 나타나질 않으니 가지지 못한 상태가 되버립니다.
삶이 불신자와 다를바 없는 것, 갈등과 문제와 위기만 내게 다가오는 것, 기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를 끝내시고 우리에게 완전한 구원의 축복을 주셨는데, 그 축복이 하나도 내게는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

그냥 이 땅에서 먹고 살다 가도 되지만 우리는 전도, 선교를 해야 합니다.
사단이 이 세상에서 마음대로 활동하도록 놔둔다면 재앙과 전쟁은 계속 일어나고, 영적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질겁니다.
그것을 막는 유일한 길이 복음인데, 이 복음이 전도와 선교를 통해 전해져야 사단의 활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해지려면 사람이 가야 하고, 사람이 가면 경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 선교 위해 100배 축복이 필요하고, 근원과 르호봇의 응답이 필요합니다.

기도의 필요성을 찾지 못하면 영적서밋이 되지 못하고 내 영적상태는 노예, 포로, 속국, 전쟁의 상태가 됩니다.
뭔가 문제가 많이 생기고, 문제 안 될 것도 문제가 되고, 늘 갈등과 다툼만 일어나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뇌, 영, 몸이 살아있지 못해 죽어있게 되니 늘 그 속에서 죽이는 일만 나옵니다.
세상은 흑암으로 가득한데, 그런 세상에 같이 망하게 되고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삶을 가지고 기도를 시작하고 누려야 합니다.
아침에는 일어나서 내 몸과 영과 뇌를 살리는 깊은 호흡으로 기도하고, 낮에는 일어나는 모든 것을 놓고 수용하고 초월하는 기도로 답을 찾고, 갱신하고, 기회에 도전하는 기도를 하면 됩니다. 밤에는 말씀을 확인하면서 말씀, 기도, 전도의 흐름이 내게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가를 확인하면 됩니다.

가장 좋은 것, 구원이라는 축복을 주셨는데, 그것을 누리지 못해 가지지 못한 자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실제 기도에 도전하는 축복이 시작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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