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토) - 복음의 가치를 아는 자(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 오로지, 그래도 괜찮을 정도의 가치가 있다 ]

- 복음 잘 몰라서 그렇지, 내 생을 다 드려도 괜찮을 가치가 그 안에 있다

- 오로지 은혜로 주신 것을 오로지 체험하는 중에 오로지 미션을 향해 가면 된다

- 오로지 되면 성경에 나타난 그대로 역사 일어나고 쓰임받게 된다

#오로지 #그만큼가치있다 #여기도_크리스마스

‘오로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이 가진 비밀입니다.

복음에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될 정도로 복음의 가치가 발견되었다는 뜻입니다.

기도를 많이 해서 응답받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오로지 기도할 제목을 발견했기에 기도를 많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응답받을 사람이라고 확실한 복음의 축복이 발견 되었다는 말입니다. 

기도가 그렇게 오로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행위로 되지는 것이라 '오로지 은혜' 때문입니다.

시대마다 복음을 깨닫게 하는 세력보다는 복음을 막는 세력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 암흑기를 만났고, 그 흐름을 아시는 주께서 제자들에게 신앙을 점검하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것을 알게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라 알려 주시며 ‘은혜’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로지 은혜 속에 있던 자들을 ‘오로지 체험’ 속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갈보리산 사건을 통해 부활을, 감람산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마가다락방에서 최고 응답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오로지’가 된 사람들을 통해 미션을 주십니다.

'니가 있는 그 곳에서 - 하나님이 보내 놓으신 현장에서 - 그리스도의 증거가 나타나도록 지속해서 증거하라!’

초대교회가 받았던 미션 그대로 지금 이 시대에도 하자는 운동이 ‘다락방’ 입니다.

우리 세대에만 그 운동이 그치지 않고 후대들이 이어가도록 언약을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로지 되어서 후대에게 오로지를 전달하면 그렇게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 나타난 마가다락방 역사가 일어나는 길이 있습니다.

복음을 가치있게 붙들고 우리를 통해 말씀이 성취되는 응답이 일어나도록 ‘오로지’ 하면 됩니다.

우리의 전 생을 드려도 될 만큼의 가치를 복음 안에 담아 두셨습니다.

그대에게 그 가치가 발견되기를 축원합니다.

“복음의 가치를 알고 오로지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