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금) - 후대에게 보인 영적 세계(창22:13-19)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우리 후대는 어떤 것을 보며 어떻게 자라나야 할까?

복음으로 인도받게 된 고통이라는 길, 우리의 후대들도 그 길에 있어야 복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

복음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지만 우리의 후대들이 그 길에 있어야 한다면 나는 반대다.

자녀들이 고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말과는 조금 다른 의미다.

말씀으로 깨닫고 그 안의 축복을 충분히 누리다 복음 속에 있게된 후대가 성경에는 많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삭이다.

아버지는 갖은 고난을 통해 복음을 붙잡았으나 이삭은 그런 류의 고난에서는 멀었던 사람이다.

우리의 후대도 충분히 그렇게 키울 수 있다는 것 짐작해볼 수 있다.

기도해야 한다.

영적인 지식과 비밀이 있는 부모가 먼저 되게 해달라고 말이다.

우리 후대가 가는 앞길에 영적인 지식과 비밀을 가진 교사와 배우자, 친구, 목회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말이다.

이삭과 같이 우리 후대도 모리아산과 르호봇의 축복을 받아 천 년의 응답 속에 있게 해달라고 말이다.

이삭은 모리아산에서 죽음을 대신할 수양의 비밀을 깨닫고 그리스도 비밀을 붙잡게 되었다.

아버지에게 하시는 시험이니 자기는 도망가도 되었을 법 하다.

그 시험 앞에서 이삭은 믿음을 보일 정도로 훈련이 되어있었다.

믿음으로 그 시험을 통과하고 번성과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는 축복과 천하 만민이 복을 얻는 축복을 알게 되었다.

그 축복은 지경이 넓어지는 르호봇의 축복으로 이어진다.

모리아산에서 체험했던 수양의 비밀을 통해 그리스도가 각인되었던 후대 이삭에게 당연하게 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싸우지 않고 승리하며 근원적인 축복을 받은 자로 천 년의 응답을 준비하는 길 속에 그는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면, 복음의 능력을 믿는다면 영적축복을 누리는 것 우선하라.

혹 우리 후대가 잘못가 있더라도 내가 영적축복으로 평안하면 그것 보게 된다.

그렇게 우리 후대에게 영적인 세계가 보이도록 그대가 먼저 평안하고 영적 축복으로 넘쳐나길 축원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후대에게만큼은 우리가 누리는 영적인 세계가 보이도록 영적인 축복 누리는 것으로 인도받게 하옵소서!”

후대에 보여줄 것, 영적인 세계의 축복이다

- 만남을 통해 죽기도 하고 만남을 통해 살아나기도 한다

- 그 만남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 영적인 세계를 보일 영적 축복 누리는 자 만나도록 기도해야 한다

#후대 #영적세계 #공항에서만난베트남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