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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빛의 자녀들보다 악한 자들이 더 지혜롭다'
세상을 사로잡은 것을 보면 그 말이 맞아 보인다.
목사인 나도 아름다운 포장의 문화에 속아넘어갈 때가 많으니 말이다.

세상을 사로잡은 단체들은 공공연히 기독교는 아무런 쓸데 없는 종교라 주장을 해댄다.
눈에 보이는 문화를 가지고 후대를 공격하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전략을 가지고 치유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금 좋은 것이라 생각되어 알아보면 거의 그런 단체들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그런 흐름을 까마득하게 인지 못한채 그대로 당하고 교회는 당하고만 있다.

이렇게 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교회 나와보라고 이야기하면 먹혀들어가질 않는다.
열심과 그 열정은 이해되나 예수 천당이라고 길거리에서 외쳐본들 핀잔만 듣는다.
그들의 문제를 정확히 밝혀주고 살리는 것부터 해야 한다.
그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만큼 중요하고 말이다.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뭔가의 조직을 만들고 사람들을 엮어줄 생각만 한다.
그런 조직은 자연스레 될 일이고, 지금 말하는 시스템은 축복을 놓치지 않고 자연스레 누려지는 삶을 말한다.
복음의 순수한 축복이 놓치지 않는 시스템이 먼저 내게 갖춰지는 것부터 되어야 한다.
구원의 감사가 넘쳐나고, 하나님의 계획을 붙들며, 세상 성공 뒤의 것을 볼 수 있는 것부터 시스템 되어야 한다.

복음의 순수한 축복을 놓치지 않는 시스템이 내게 들어서면 사람 살리는 일이 나타나게 된다.
전도와 선교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내 업과 현장 속에 복음을 들을 사람을 하나님이 붙이시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과 메시지를 쌓고 익히는데 열중할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사람을 살리고 생명의 역사와 운동이 일어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는 말이다.

그렇게 시스템이 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이 있다.
사단이 무릎을 꿇게 되고 하나님은 그 사람이 가는 곳을 중심으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신다.
살아나니 경제도 따라붙게 되고 문화는 바뀌어지게 되며 조직은 자연스레 만들어지게 된다.
그대가 그런 시스템을 갖춘 자 되기를 축원한다.

“축복의 시스템, 나에게 갖춰지게 하옵소서!”

축복 시스템, 이미 주신 것 잃어버리지 않도록 단단히 자리잡게 하는 것부터
- 누릴 그릇이 안되어 그 그릇이 없으니 다 흘리고 놓치는 것
- 뭘 해야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릴 수 있는 충분한 바탕부터 다지는 것
- 내가 원치 않는데도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것에 쓰임받는 속에 있으면 그 시스템 갖춰진 것
#축복시스템 #생명운동속에 #바탕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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