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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캠프'라는 단어가 나와서 그 바람에 함께 휩쓸려 가던 적이 있었다.
캠프라는 말은 이해를 하는데 막상 현장 가서 해보면 잘 안된다는 분위기가 나오던 찰라였다.
안 그래도 말을 어렵게 하시는 류목사님이 그런 분위기를 아시고 더 여럽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다.
쉽게 이해를 시키는 부류와 류목사님 설명 그대로 전하는 부류로 나뉘어졌다.

쉽게 이해를 시키는 쪽으로 처음에는 사람들이 몰렸다.
1900년 후반과 2천년 초반부에 어떤 사모님을 위시한 신비주의자들에게 사람들이 몰렸던 것처럼 말이다.
사람은 많이 몰렸지만 그들이 속한 교회는 그리 부흥이 되질 않았다.
반대로 그대로 설명하는 쪽은 사람들은 몰리지 않았지만 교회가 급성장을 했다.

성장을 두고 그것이 맞다 틀리다 할 수 없지만 결국 쉽게 이해를 시킨다고 했던 부류들은 지금은 다른 곳에 가있다.
쉽게 이해시키고 적용하는 법을 찾다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를 했다.
그 방법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축복하시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지는 못했던 것이다.
기가찬 방법을 알고 이해했다고 해서 축복과 응답을 받는 것이 아닌 것이다.

사람만 있으면 조직을 짜기 쉽고 조직이 생기면 일을 만들어내기 쉽다.
거기서 문제가 생기고 불협화음이 생기길 시작한다.
차근차근 말씀을 받으면서 기도하면 조직은 생기고 사람이 정리가 되는데 말이다.
그 쉬운 것을 보통 기다리기 어려워 하는 것 같다.

예수님은 그래서 믿음을 가지라 하시고 중요한 순간마다 그 믿음을 점검하셨다.
우리가 방법을 잘 쓰고 조직을 잘 만들고 노력을 하면 하늘이 감동하여 복을 내리시는 것 아니다.
이미 우리는 축복을 받은 사람인데 그 축복을 축복답게 누릴 시스템이 안 되어 있는 것이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의 근본이 바뀌면서 그 축복을 누릴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믿음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흘러가면 내 앞에 절대제자를 예비해 놓으시고 나에게 붙이신다.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그런 제자를 만나면 나중에 승리하는 응답을 누리게 된다.
성경은 그렇다고 증거하고 있다.
나는 그대가 그 성경이 증거하는 축복 그대로 받기를 기도한다.

“내 가는 길에 절대 제자 만나지는 응답 누리게 하옵소서!”

절대제자 시스템, 축복의 시스템이 내게 있으면 내 가는 길에 만드신다
- 방법과 조직을 동원하면 이해하기는 쉽고 일하기는 쉬우나 응답과는 멀어진다
- 이해와 노력이 부족해서 응답이 없는 것 아니고 응답받을 수 없는 존재라 믿어서 없는 것
- 이미 나와 그대는 응답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자격 가진 자, 그 앞에 절대제자 붙이신다
#절대제자 #하나님이붙이셔야 #놓치지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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