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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정확해야 합니다.
나는 복음 알고 있는데, 왜 또 정확해야 한다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이 복음을 주신 이유, 다시 말해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가 있다.
그 이유와 내가 예수를 믿는 이유가 맞아야 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하나님 떠나서 죄에 빠져 사단에게 잡힌 것이라 강조하신다.
하나님을 떠나있기에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시려 참 선지자로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죄에 빠져 저주, 재앙 받을 수밖에 없기에 참 제사장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사단에게 잡혀 일평생 잡혀 살아야 하기에 그 권세 깨드리신 참 왕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런데 나는 내가 힘들어서, 외로워서, 어려워서, 병이 있어서, 실패패서, 상처가 많아서 예수를 찾고 믿는다.
운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노력이 부족해서 나는 실패했고, 문제가 많고, 힘들다고 하고 있다.
하나님은 나의 진짜 문제를 하나님 떠나 죄에 빠져 사단에게 잡힌 것에서 오는 것이라 하는데 말이다.
나의 진짜 문제가 하나님이 알려주시는대로 보여지고 믿어져야 그리스도가 진짜로 믿어지게 된다.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그렇게 될 때까지 시작을 하지 못하셨다.
진짜 사역을 하고 싶으신데, 믿는 이들이 그냥 대단한 정도의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던 터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이가 생기기 시작하니 그 뒤로 변화산, 십자가, 세계복음화, 하나님 나라와 그 일, 그렇게 줄줄히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하셨다.
복음이 정확해야 시작이 되고, 시작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끝을 미리 알리셨고, 또 정해놓으시고 우리를 부르셨다.
237 나라와 5000 종족 살릴 세계복음화, 그것이 하나님의 절대목표이고 우리를 부르신 이유이고 우리의 끝이다.
이스라엘을 원래 그것하게 하시려 부르셨다.
어느 나라, 한 민족에게서 시작이 되어야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을 거니까 말이다.

이스라엘은 복음은 있어지만 문화와 세계화 면에서는 뒤떨어져 있었기에 애굽으로 보내셨다.
애굽은 237나라와 5000종족으로 갈 수 있는 세계화, 전문화된 나라였기에 가서 보고 배우고 니가 가진 복음으로 살리라 그러신 것이었다.
처음부터 세계복음화를 말씀하셨는데, 알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으니 이스라엘은 노예가 되어버렸고 고통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출3:18의 피제사, 알아듣는 한 사람 모세가 나오기까지 하나님은 기다리셨습니다.

세계복음화 하라고 보내놓으신 땅에서 다 놓치고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려면 복음을 정확하게 이해한 사람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시작을 하실 수 있고 정해놓으신 끝까지 인도하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다른 것은 다 따지고 물었더고 출3:18 피제사 드리러 가라는 이야기는 묻지 않았고, 또 바로에게 가서 피제사 드리는 것으로 바로와 싸움을 했던 것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피제사로만 노예에서 해방받을 수 있다는 복음, 정확하게 이해한 모세를 통해 출애굽의 역사 이루십니다.

시작과 끝을 알았으면 이제 지금이 중요합니다.
오늘, 나에게 있는 24라는 시간 속에서 3집중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어가면 됩니다.
여기, 내가 있는 이 곳에서 문제와 갈등과 위기 속에서 답을 찾고 갱신하고 기회를 찾아가면 됩니다.
올 수 밖에 없는 플랫폼, 필요한 빛 비쳐주어 치유하는 파수망대, 소통시켜 살리는 안테나, 이 3가지 망대가 세워지는 3셋팅 되도록 기준삼고 가면 됩니다.

복음에 정확해지는 은혜 속에 세계복음화라는 끝을 향해 지금을 누려가며 하나님이 시작하시는 일을 체험하는 한 주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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