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황폐해진 상태’ 속에 빠져있습니다. 사실상 완전히 망가져 있는 상태 속에 있으니 응답이 자리잡을 수 없게 됩니다. 현실 속에 나타나는 결과로 복음이 들려지지 않고, 기도가 되지 않고, 당연히 일어나야 할 전도운동이 안 됩니다.
2_낙심하고 포기할 것 아니라 이유를 알고 언약을 잡아야 합니다. 내 안에 치유가 일어난 적이 없었기에 망대가 없고 무너져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다 따라 했는데, 집중도 하는데 왜 응답이 없냐 물어보지만 어쩔 수 없는 피지못하는 억지상황의 집중이었을 뿐입니다. 이러면 되겠구나 싶은 인간적 희망에 따라오긴 왔지만 본질을 찾지 못하고 방법과 수단만 눈에 들어왔을 따름입니다. 나에게 주시려는 응답은 성경의 전도역사가 그대로 일어나는 것이기에 이것을 언약으로 잡고 인도 받아야 합니다.
3_복음은 무시, 조롱을 당해왔고, 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유대인은 나사렛, 갈릴리 출신 사람들이 복음을 전한다며 무시했습니다. 헬라인을 위시한 이방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조롱하며 미쳤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로마는 자기들의 통치체제와 신앙을 위협한다는 구실을 들어 10대에 걸린 박해를 가했습니다.
4_그럼에도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 어떤 것으로도 사람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믿는 자에게 구원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순서의 차이만 있었을뿐 모든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구원입니다. 더 이상 피제사 드릴 필요없고, 하나님 만나는 완전한 길을 여셨고, 마귀의 일을 멸하셨기에 복음은 영원, 완전, 완벽한 해결책이 됩니다.
5_그리고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의로는 구원 얻을 수 없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정도 되어야 의라고 말하는데, 세상 어떤 영웅과 의인도 남자의 후손이기에 원죄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의롭다 하심을 은혜로 주시고, 그의 기쁘신 뜻 위해 소원을 두고 끝까지 인도해가시며 성화시켜 가시는 하나님의 의가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6_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며 치유가 되져야 합니다. 실제 우리의 황폐화된 상태를 살리기 위해서 본질을 회복하는 치유가 필요합니다. 응답 없이 고통 속에 시달리다 사람도 못 살리는 삶을 계속 사는 게 하나님의 뜻은 아닐 겁니다. 우리가 살아나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계복음화 이루길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7_메시지부터 잡고 근원치유 해서 살아나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내것이 안 되면 열매 나지 아니하듯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메시지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치유 받아 본질회복하고 살리는 사람으로 서야겠다는 것이 내게 먼저 메시지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복음적 기도로 집중 속에 들어가 답과 평안과 힘을 누리며 기도로 영을 살리고, 호흡으로 몸을 살리고, 말씀으로 삶을 살려내면 됩니다.
8_무시, 조롱, 핍박 이겨내는 응답으로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복음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 복음을 전한다는 구실로 무시하고 조롱하고 핍박을 아무렇지 않게 가해올 겁니다. 그 모든 것이 그대 가는 여정에 아무런 영향이 미쳐지지 않을 정도로 쉴새없이 응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