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나라가 회복되는 때가 이 때 입니까?’ 질문 그대로 였습니다. 생각도, 보는 눈도, 판단과 선택, 그 어떤 것 하나도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 였습니다.
2_재앙 속에 살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유대인이면서도 기독교인들은 아직 그들의 유대인 전통과 율법, 제도를 우선시 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중요한 인물들도 자기들이 먼저 되었다는 이유로 역사가 일어나는 바울을 견제하고 가르치려고만 했습니다. 국교가 된 로마교회도 교권을 가지고 자기들의 이권에 딴지를 거는 개혁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려 했습니다. 복음 가졌다는 그들로 인해 복음 사라지는 재앙을 맞이했고, 교회는 물론이고 세상과 세계를 흑암 속에 몰아넣는 일을 가져왔습니다.
3_하나님의 능력 외에는 깨뜨릴 무기가 없습니다. 하나님 보다 높아진 모든 생각이 사단의 망대, 사단의 요새, 사단의 왕국으로 만들어져 버렸습니다. 그 모든 것을 깨뜨려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하나님의 능력 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는 길이 바로 ‘성령충만’ 입니다.
4_성령충만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보내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받는다는 개념보다 주신다는 개념, 선물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약속 잡고 기다리면 반드시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5_권능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주시는 힘을 얻게 되고, 하나님 나라와 그 일이 나타나게 되는 힘이 임합니다.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사단이 결박되고, 천사가 동원되어 응답의 문을 여는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절대불가능으로 보이는 부활메시지가 성취되는 유일한 방법도 성령충만 속에 임하는 권능으로 가능합니다.
6_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됩니다. 구약성경에서는 땅 끝을 모든 나라라 밝혔고, 사도 바울은 237나라가 와있는 로마라고 봤습니다. 지금 우리의 땅 끝은 나에게 주신 미션이 성취되는 그 곳이고, 나에게 주신 십자가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증인이 되는 것 아니라 증인이 되도록 만드셔서 땅 끝에 가도록 이끄십니다.
7_누리고 기다리고 도전해야 합니다. 성령충만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누리고 기다리고 도전하면 됩니다. 예수께서 감람원에서 가르치신 망대, 여정, 이정표를 언약으로 잡고 계속 누리면서 기도하면 됩니다. 보좌의 능력이 임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세계복음화 해야 하기에 300% 준비하는 것에 도전하고 응답 받을 조건을 갖춰가야 합니다.
8_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재앙을 이기지 못하고 그 속에 빠져 살다 운명 속에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 권능이 아니고는 변화시킬 수 없는 무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충만 주신다 약속하셨던 겁니다. 약속하신 성령충만, 성령충만 주실 때 임하는 권능, 누리고 기다리고 도전하는 응답이 그대에게 넘쳐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