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다락방, 24년 9월 셋째주에

 

1_자리, 어디에 있는가가 우선입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이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고 숨어있을 때 처음 하신 질문입니다.

따먹지 말라한 것, 그의 행동부터 따져 묻지 않으시고 그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부터 물으셨습니다.

 

2_내가 있는 자리에 따라 나의 행동, 응답 달라집니다.

불신앙의 자리에 있으니 하나님의 언약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망의 자리로 가게 됩니다.

사망의 자리에 있으면 모든 일어나는 일이 재앙과 저주가 되고 맙니다.

 

3_생명의 자리에 있으면 모든 것이 축복이 됩니다.

바울은 생의 말에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메시지를 쓰게 되고, 요원들을 키워냅니다.

생명의 자리에 있기에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축복이고 하나님의 계획 이루는 통로, 과정이 되었던 겁니다.

 

4_나는 사망의 자리에서 심판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망의 자리에서 사단이 만들어놓은 함정, 올무, 틀 속에 살았습니다.

나를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았지만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귀신을 섬기는 일만 했습니다.

죽음을 일평생 무서워하며 마귀가 짜놓은 운명대로 살아왔습니다.

 

5_나는 생명의 자리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오셔서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고, 구원의 길 열어주셔서 믿는 자는 영생 얻도록 하셨습니다.

착해서 구원받은 것 아니고 죄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 믿어졌기에 믿는 순간 생명의 자리로 옮겨진 겁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을 믿은 결과가 그렇게 엄청납니다.

 

6_다 변해도 내 자리는 변하지 않는 영원한 보장 주셨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 믿음 있는 자를 실패시킬 수 없습니다.

실패할 수 없는 배경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것 같으나 하늘의 보호를 받으며 천국배경으로 이 땅에 사는 겁니다.

 

7_인생전환점의 이정표 확인해야 합니다.

응답 없는 이유를 알고 응답 받는 조건 갖추는 자리로 가야 합니다.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외로움의 자리에서 남은 자의 자리로 가야 합니다.

힘들거나 갈등하지 말고 어려움의 자리에서 순례자의 자리로 가야 합니다.

끌려가지 말고 끌고가는 자리로, 노예의 자리에서 정복자의 자리로 가야 합니다.

 

8_변하지 않는, 바뀔 수 없는 그대의 자리, 생명의 자리 확인하길 바랍니다.

상황, 환경, 문제, 그 모든 것들이 변하는 것이고, 변하는 것은 지나가는 것들입니다.

내가 누구라는 것, 내가 어떤 자리에 오게 되었다는 것 변하지 않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의 자리로 옮겨진 하나님 자녀라는 것 확인하는 이정표 가지는 응답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