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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능력이 무한하다.
그런데 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거 같아 보인다.
나에게는 그것이 각인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내 삶을 좌우할 만큼의 중요한 것이 아니기도 한 탓이다.
오히려 다른 것, 거짓말이 내 속에 각인되어 있어 내 생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사단은 자꾸 거짓말을 진짜라 믿게 만든다.
하나님, 복음, 그 까지것들은 이제 시절 지난 것들이고 쾌쾌묵은 개념적인 것들이야!
니가 열심히 하면 충분히 잘 살 수 있고, 너의 마음만 잘 다스리고 잘 먹는다면 너의 인생을 니가 잘 해쳐나가고 잘 살아갈 수 있어!
이렇게 말이다.
거짓말이다.
자기 돈으로 사서 자기 것이라고 여기도 사는 자동차 하나도 언제 고장날지 그리고 고장나면 당황스러워 하는 것이 인생인데, 크나큰 인생을 어찌 잘 운영할 수 있다고 장담하느냐 말이다.

요셉은 자기 인생에 닥치는 어려움과 풍파를 조정하려고 애쓰지 않았다.
그것 속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찾으려 애썼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자기를 이 땅에 보내신 비전을 붙잡게 된다.

애쓴다는 것, 머리를 쓴다는 말이 아니다.
내 마음과 생각을 조금만 하나님께 방향맞춘다는 말이다.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려 주신 복음이 나의 것 되도록 하루에 10분만 생각해도 방향은 맞춰진다.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도로위를 뒤덮고 있지 않고 중요한 지점에만 있는 것 처럼 말이다.

복음과 방향이 맞아지면 나의 각인은 달라지게 된다.
나의 각인 달라지면 나의 생은 나도 모르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는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20160201(월), 각인(창세기 37장 11절)

베트남으로 이민가시는 권사님께서 아이들 책을 선물해 주셨다.

이 책들 볼 때마다 기도 아니 할 수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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