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3일(월) - 교회를 위하여(사60:1~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 오늘의 말씀 ] - [ 일어나 빛을 발하라 ]

1. 빛을 발하지 않으면 흑암 이기지 못하고 물리치지 못합니다. 장악 당하고 조롱거리 됩니다.

2. 구원의 축복, 하나님 나라의 배경, 성령의 역사, 이것 회복해야 합니다.

3. 모든 것을 교회 위하여 하세요. 그것이 지금 내가 살고 나중에 후대 살리는 길입니다.

[ 오늘의 전도(일정) ]

15:30~16:30 김진홍 상담, 양육

[ 오늘의 기도 ] - [ 살리는 직분 가는 곳마다 누리게 하소서! ]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베트남 100만 제자와 주한 베트남 3천제자, 훈련할 Viet Town RUTC, 유학생 전도팀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과 Bich, The Luc, Quang Tung / Levi와 Hieu / Thuy / Quang Tung / 중현 / 나의목 집사와 가족 /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어학당에 전도문, 그곳에 지교회 세워지도록(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안산역, 화성)

[ 오늘의 묵상 ]

아침에 아빠, 엄마와 정겹게 인사를 나눴던 아이가 주검이 되어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제동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차 주인 때문에 그 아이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 아이를 돌봐야 했던 선생님과 책임자는 사고를 막지 못했고 책임회피에만 급급했습니다.

그런데 그들 아무도 아이의 죽음과 맞바꿀 만한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그렇게 원망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따져봐도 죽은 아이와 부모만 억울하지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속시원하게 밝히지 못합니다.

내가 나서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해줄께 하는 사람은 더욱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렇게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한 게 우리의 인생입니다.

이해 못하는 일이 벌어질수록 마음 속에 답답함과 원망이 쌓여갑니다.

이해할 수 없고 원망만 불러오는 일들이 나타날수록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잘잘못을 따지고 그에 따른 합당한 벌을 줄 수 있는 존재, 심판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판자보다 더 필요한 존재가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존재, ‘구원자’ 입니다.

문제해결은 문제를 없애준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문제의 근원을 해결해 그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하십니다.

문제를 당해도 그 문제를 이길 힘,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눈을 주십니다.

구원자는 그렇게 우리에게 역사하십니다.

그러면 우리의 생각 속에서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 속에서만 문제가 아니야 라고 최면을 거는 정도가 아닙니다.

우리 안에 위에서 주시는 힘이 생겨 실제 문제도 변화시키고 이길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그런 능력이 계속 임하다 문제를 완전히 이기게 하십니다.

심판자가 있으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자 몇이나 될까요?

저 사람은 죽어야지 하는 나부터 심판받고 죽어야 할 겁니다.

심판 보다 사랑이 먼저고, 정죄보다 용서도 우선입니다.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우선되어야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는가를 말하는 겁니다.

세상은 빛을 찾고 있습니다.

그대가 가진 빛을 조금만 비춰줄 수 있으면 되고, 그 일을 교회가 할 수 있도록 조금만 헌신하면 됩니다.

교회를 위하여 모든 것이라도 드릴 수 있는 가치 발견하도록 기도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찬 세상에 답을 전달하는 전도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