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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의 시신을 3년간 집 냉장고에 보관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둘째 아이는 태연하게 학교에 잘 보내왔고 아내도 그 사실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생활을 했다는 겁니다.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였습니다.

뭔가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뭔가를 성경은 명확히 사단이라고 밝힙니다.
그런데 성경에 있는 영적 존재인 사단의 존재와 그 역사를 밝히 알려줘야 할 교회가 아무런 힘이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 수 있다고, 예수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는 신학교가 한국에 널려있습니다.
참 영적지식을 얻으려면 통과의례라는 빌미를 내세워 자유화된 지식과 학문을 강요합니다.
영적존재와 해결책에 대해서 배우지도 못하고 현장에 내몰린 목회자들이 현실에 일어나고 있는 이해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뭐라고 답변할 수 있을까요?

영적으로 흑암에 완전히 사로잡혔던 시대를 살았던 세 사람 - 목회자 엘리야와 중직자 오바댜 그리고 차세대 교역자 엘리사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자를 세우고 도왔습니다.
그 당시 시대와 다를 바 없는 작금의 시대, 바른 복음 전달하는 신학교가 많이 생겨나도록 그리고 그런 목회자를 세우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20160118(월),  엘리야, 오바댜, 엘리사(열왕기상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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