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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자녀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고자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도 하고, 잘 키웠다는 부모들의 책도 보고, 다른 부모들을 만나면서 몰랐던 지식을 공유하기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게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
엄마는 육아에 지치고, 아빠는 세상 일에 지쳐있기 때문에, 정작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은 짜증과 피곤, 조바심과 염려, 상처와 원망 뿐입니다.

엄마가 잠시만 행복하면 됩니다. 
매일 아이에게 젖주고 밥 먹는 시간에 성령충만을 조금만 누릴 수 있다면 성령충만 안에서 오는 행복이 아이에게 큰 힘으로 전달됩니다.

아빠가 조금만 정신을 차리면 됩니다.
가정의 우두머리로 세우셨다는 언약을 붙잡고, 조금만 힘내서, 아이가 세상 나가서 이길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책만 바로 읽어줘도 됩니다.

가족은 세상의 풍파속에서 버팀목이 되는 공동체이며 힘을 얻고 의지할 발판입니다.
나만 어렵다고 좌절만 하며 한탄만 하면 가장 피해보는 대상은 내 자녀들입니다.
내가 먼저 중심잡고 언약의 성취 현장 되도록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야 겠습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니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20160115(금), 태아와 함께(사무엘상 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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