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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 주()와 부() ]

_ 복음 전하기 위해 우리 교회에 부름받은 나

_ 없어진 복음 회복하는데 ALL IN

_ 마지막 사역, 더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부름이유

#올인

#마지막사역

 

 

처음 신학교를 들어갔을 때 읽으라 했던 책들은 유럽, 미국 신학자들의 것이었습니다.

기독교는 종교의 하나이나 더 이상 현대사회를 구원할 수 없다 주장하는 사람들의 책, 젊은이들은 교회를 등진지 너무 오래되버린 나라의 책, 교회당을 더이상 유지할 수 없어 이슬람교와 술장사치들에게 팔리는 힘 없는 교회가 있는 곳의 책

그 책들을 보며 유럽교회, 미국교회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가 가늠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와 신학교들도 점점 그 흐름에 참여하고 있는듯 합니다.

아니 벌써 그 흐름의 깊은 곳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회가 어려워, 교회에서 사례를 받을 수 없어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사들의 이야기를 자주 봅니다.

제가 알고 있던 목사님도 대리운전을 하시다 사로로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좌경화된 신학교, 그 신학교에서 아무것도 건져내오지 못한 목회자, 교회와 목회자 신음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중직자, 세상 여파에 너무 시달리고 있는 평신도, 교회 나와야 할 이유를 모르고 있는 렘넌트와 후대

우리에게 드러나고 있는 현실은 이렇습니다.

일부 잘 되는 교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교회와 성도들은 어렵습니다.

 

그 원인은 복음을 잃어버렸다는데 있습니다.

유럽교회와 미국교회를 강타한 그 흐름이 한국교회에도 찾아왔고 이미 그 흐름은 걷잡을 수 없이 우리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니 하나님은 그 흐름을 몇몇 사람을 통해 바꾸셨습니다.

 

복음과 그 복음이 교회의 주된 흐름이 되도록 자기의 생을 All In 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을 통해 복음이 회복되게 하셨고 재앙의 흐름을 회복으로 바꾸는 전도의 흐름을 만드셨습니다.

재앙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문화를 바꾸고 시대의 멸망 막는 바꾸는 흐름 그들을 통해 이루셨습니다.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복음 회복이 우리의 주가 되고, 그 주에 우리의 모든 생을 올인해야 합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지금 눈떠 맞이하는 아침, 전도자들과 함께하는 이 사역,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것 같은 교회의 성도들

기회가 더 없을지도 모르기 전에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복음 회복에 올인하길 기도합니다.

성경에 믿음의 영웅들이 걸어갔던 언약의 여정을 그대도 걸어가게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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