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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복음 누려야 복음이 전달된다 ]

_ 감사 넘쳐난다, 복음 받은 증거가 된다

_ 복음 누리면 응답오고 삶도 살고 전도도 된다

_ 하나님의 역사 못 보고 활동하려니 힘만 들고 축복도 놓치는 것

 

#누림

#전달

#가짐

 

 

어릴적 공부는 잘한다는 말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잘 될 줄 알았고 공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표시 안나게 무시하곤 했습니다.

그런 교만한 성격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주변에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잘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그 공부 잘했던 게 먹히질 않는다는 걸 느꼈습니다.

적잖이 당황했지만 누구에게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창피하기도 하고 내 스스로 비참하기도 했고 내가 어릴 때 왜 그렇게 교만했나 싶어 후회가 되었습니다.

공부 잘 하는 그런 머리, 안 되면 해결하려 하는 그런 노력, 지치지 않고 밀어부치는 성격으로는 정말 안 되지는 것이 목회였고 전도였습니다.

 

복음, 전도, 예배, 기도, 그렇게나 좋은 것들이 나에게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를 믿고 불러준 교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고 피해만 주는 것 같아 더 움츠려 들었습니다.

세상에서는 그렇게 잘 풀렸던 인생이 왜 이리 안 풀리나 싶어 내가 그렇게 무능했나 자문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나를 잊어버리고 내 것도 없는 비참한 상태 속에 탈락되어 있는 모습 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메시지를 찾아 들었고, 그것도 쉼없이 들었습니다.

그냥 들으면 예전과 똑 같을 거 같아 그 메시지에서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소재 삼아 글을 쓰고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어둡던 마음이 그렇게 메시지를 듣고 글을 쓰는 시간 만큼은 밝아지길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어두움으로 돌아가고 그러면 다시 메시지를 듣고, 이런 반복을 6개월 가량 했습니다.

 

가장 먼저 감사가 나오길 시작했습니다.

터져나왔다, 그렇게 표현해야 적절할 듯 합니다.

가족끼리 앉아 주일예배를 드려도, 사람을 만나러 갈 때도, 훈련에 갈 때도 감사가 샘솟듯 마음 속에서 올라왔습니다.

내가 왜 이리 좋은 복음을 못 누리고 살았나, 다시는 놓치지 않으리라 결단했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어지지는 않으나 작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나니 다시 그 체험으로 쉽사리 돌아가 집니다.

어두움에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복음 누리는 마가다락방 체험 시간을 가져 보세요.

한번 체험하면 그 다음에는 쉬워지니 마가다락방의 성령의 역사, 그 복음의 누림이 나에게 있도록 집중의 시간 놓치지 마세요.

복음의 누림, 그대에게 시작되고 또 지속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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