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 민수기 5-6장

1. 한 구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6:22-27)”

2. 관찰

민5장 진영의 정결과 의심의 법

  5:1-4 나병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 보내라.

  5:5-10 죄에 대한 배상의 값 - 사람이 여호와께 거역하여 죄를 지으면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죄를 지었던 사람에게 돌려주라. 만일 그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제사장에게 주라.

  5:11-31 의심의 법, 즉 아내의 간통을 밝히는 절차

    1) 제사장에게 가라. 

    2) 제사장은 저주가 죄게 할 쓴 물을 마시게 하라. 

    3) 만일 여인이 몸을 더럽혀서 범죄 하였으면 그 저주가 되게 하는 물이 그 속에 들어가서 그의 넓적다리가 마르리니 그 여인이 백성 중에서 저주거리가 될 것이라. 그러나 더럽힌 일이 없으면 해를 받지 않고 임신하리라. 

민6장  나실인의 법과 제사장의 축복

  6:1-12 나실인의 의무 -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라.

    1)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 하라(포도주로 된 초와 포도즙도 마시지 말라). 

    2) 자기 몸을 구별하는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라. 

    3)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라. 

    4)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드리는 날에는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 

    5)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몸을 더럽히지 말라. 

    6) 누가 갑자기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밀라. 

    7)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제사장에게 주어 하나는 속죄 제물로, 또 하나는 번제물로 드리라.

    8) 자기 몸을 구별하여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 제물로 드리라.

  6:3-21 나실인 서원 기간이 종료되는 절차

  6:22-27 제사장의 축복법

3. 적용

하나님은 왜 그토록 이스라엘에게 정결을 강조하셨을까?

또 그들 중에 나실인을 뽑으셔서 그들에게는 더한 정결을 요구하셨다.

특별한 치료약이 없었던 시대, 광야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염병이라고 걸리면 멸망이 오고 말 것을 아셨기 때문일 것이다.

불신자들과는 하나님의 선택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 증거하려면 보이는 삶을 통해서 할 수 밖에 없어서였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에 더러운 짓, 악한 일 안 하고 살아도 될 축복 받은 사람들임을 확신하고 그렇게 살아가길 원하셔 그랬을 것이다.

우리에게 제약이 아닌 더 큰 축복으로 가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4. 기도

“불신자처럼 살지 않아도 될 축복을 주셨으니 하나님 자녀 답게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