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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를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묵상이 잘 되어서 글이 잘 써질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다른 일로 집중이 안 되어서 그렇기도 하고, 낙심되는 일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어떤 때는 이거 보내야 얼마나 많이 읽어보겠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지속을 한다.

무언가 계속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 그것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나라는 존재는 아무런 쓸 떼 없는 존재구나 하는 생각에 젖어 그냥 누워만 있던 때가 1년 전이다.
말 할 수 없는 무언가 내게 덮여있는 것만 같았다.

살려고 살고 싶어서 메시지를 듣기 시작했다.
내가 말씀의 흐름에서 탈락되어 있음이 보였다.
그렇게나 난 복음 확실하고 전도 훈련 잘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듣기 싫을 때는 조금 쉬기도 했지만 그래도 메시지 듣는 것을 1주일 이상 중단하지 않았다.

그런 집중의 시간의 흘러가면서 작년에 한참 나왔던 21가지 본질이 찾아지기 시작했다.
복음의 21가지 본질이 찾아지니 내 삶에서 불평, 원망, 낙심이 사라져 있음을 확인했다.
예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그제야 별 필요없이 보였다.
좋은 자리, 날 도와줄 든든한 배경 같은 거 말이다.

그렇게 복음으로 충분해지는 중이다.
복음으로 충분함을 느끼니 어떤 때는 나 혼자 있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곤 한다.
내가 너무 은혜를 놓치고 살았구나 하고 말이다.
예전에는 더 가지고 싶었는데 이제는 버릴 것이 더 보여 부끄럽기만 하다.

기도가 되어져 하나님과 24 되는 것, 응답 중의 응답이다.
그렇게 될 때 까지는 우선순위를 말씀을 계속 들어야 한다.
지루한 싸움 같으나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복음 그 하나로 충분해지는 참된 치유 속에 그대가 있기를 기도한다.

“복음으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내 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복음임을 깨닫고 그 복음 누리고 전하는데 나의 생이 쓰임받게 하옵소서!”

치유, 복음으로 충분하다는 은혜가 임하는 것
- 내가 시작했다면 힘들겠지만 하나님이 시작하셨다
- 은혜받는 선택 날마다 하면 나도 모르게 치유되어 있을 것
#치유 #복음충분 #금곡허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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