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월) -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전심(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무엇이든지 때가 있다고들 말한다.

공부해야 할 때가 있고,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있다고 말이다.

요즘 청년들의 혼기가 늦어지는 것은 결혼을 해야 할 때를 놓쳤기 때문이라고들 한다.

그 때에 전심을 다하지 못하면 그 때를 그 때 답게 누리지 못한다.


내 인생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다면 복음에 집중하는 때를 주신다.

언제인가는 그 때를 가지시도록 인도하신다.

그 때 복음이 아닌 다른 것에 전심을 하면 늘 뭔가 부족한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때를 놓쳐 뒤늦게 공부에 열망하는 만학도들처럼 말이다.


복음을 처음 들었을 때가 가장 좋다.

처음 1주일을 포함해서 40일 정도를 그 사람과 집중적으로 복음에 대해 나눌 수 있으면 좋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일평생 신앙생활 든든하게 가는 기초를 깔게 되는 것이다.

꿈만 같은 이야기 같으나 하나님이 정말 예비하셨고 내가 그  사람의 일생을 위해 40일 시간을 낼 수 있으면 가능한 이야기이다.


복음에 집중하도록 하시는 그 때에 복음으로 영적인 힘 가지고 자기의 공부와 업을 할 수 있도록 전심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을 그 방법으로 살고 문제를 그 방법으로 해결한다고 강조해줘야 한다.

그렇게 힘을 얻으면 여호와로 충분하고 복음은 영원하다는 결론을 가지게 된다.


어떤 것에 전심을 하는가에 따라 응답이 온다.

다윗은 복음 붙잡고 영적인 힘 얻는 것에 전심하는 것을 시작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차근차근 체험해갔다.

그렇게 쌓인 믿음은 성전을 건축하는 준비를 하게 만들었고 이스라엘 역사상 최강시대를 가져왔다.

사단은 무릎을 꿇었고 기도하지 않은 응답까지 받게 되었다.


다윗과 같은 큰 일을 우리가 해야 하는 것 아니다. 

다윗과 같이 우리에게 주어진 때에 복음에 집중하고 그 복음에서 오는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한다.

그 힘 안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말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나온다.

그것을 발견하고 전심하게 되길 축원한다.


“복음이면 충분하고 완전하고 완벽함을 고백합니다. 복음에 집중하며 그 안에서 오는 영적인 힘으로 참 평안 누리게 하옵소서!”


전심, ‘때’에 ‘그것’에 마음을 다해 이뤄가는 것 

- 나는 나에게 맡겨진 자를 하나도 놓치지 아니하리라 결심했다

- 나는 그들을 복음으로 살리는 것에 전심을 다하기로 언약을 잡았다

- 나는 지금 사람을 복음으로 살리는 일에 전심을 해야 할 시간표를 살아가고 있다

#전심 #모든사람살리라 #성수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