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Mission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어디가서든 당황하지 않아도 될 이유있다. 미리 응답 하실 것이 분명 있기에 찾으면 되기 때문이다. 드러난 것을 보고 속지 않아야 한다. 숨은 응답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아도 된다. 미래를 염려로 대비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그 정도의 사람들이 아니기에 그렇다. 장래 응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래 응답은 미래를 알고 있는 자에게 드러난다. 복음 없어져 가고 복음을 막는 자들이 힘을 펼치고 있는 시대가 과연 잘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 종교통합을 외치는 자들의 교회는 날로 힘을 얻어가고 있는데 과연 축복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 역사를 알았다면 앞으로의 미래가 어떨지 분명 보일 것이다. 유대사상, 자기들만이 ..

“그 중의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가끔 성경공부를 하러 가는데 대상자가 잠수를 탈 때가 있다. 예전에는 열이 났다. 요즘에는 열이나지 않고 기도하다 오고 나중 만나면 괜찮다 힘을 준다. 숨은 부분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간증을 많이 하니 그 간증을 기준으로 나는 계속 성공만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목사님이 그러셨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실패도 많았고, 그 응답이 오기 까지 숨은 헌신이 많았다는 의미로 깨달았다. 사람을 하나 살리고 그 사람에게 복음을 뿌리내리기 까지 숨어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이라 이해되었다. 응답이 오고, 메시지가 오기 까지 숨은..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지난 주 V국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곳에 가게 된 것 처음에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을 했다. 첫날 나를 초청해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다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발견했다. 어느 하나라도 틀어졌다면 나는 이곳에 올 수 없엤겠구다 싶었다. 우리의 만남이 그런 것이다. 한 가지라도 우연으로 이뤄지는 것은 없다. 언약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혼을 붙이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준비하셨기에 내가 할 일은 그런 사람을 찾아 복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 예비된 영혼 중에 갈급한 마음 상태로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 ..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언약만 붙잡았는데 어느날, 가장 중요한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어느 목사님이 늘상 하시는 말이다. 날이 지나갈수록 참 신앙고백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는 것이 참 치유일 것이다. 뭔가 큰 일을 했더니 나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믿지 마라! 사기꾼의 말이라 생각하면 정확하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조금만 체험해도 충분하다. 겨자씨가 심겨지기만 하면 어느날 큰 나무를 이룬다. 큰 노력을 하고, 기가차고 획기적인 방법을 동원해야만 그렇게 되는 것 아니다. 생명이 그 속에 있기에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곧..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목사님은 잘 웃는 거 같아요!’ 몇 일 보지 않은 렘넌트들이 해주는 말이었다. 우리 아들이 아빠는 항상 화를 많이 낸다는 말과 반대라서 순간 멈칫했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의 아빠일까?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은 더 힘든 시기를 가지게 된다. 아이들은 말 안 통하지 남편들은 밖에서 가장 어려울 때라 집에만 들어오면 퍼져있기 일상이다. 인생 중에 이렇게 어려운 적은 없었다며 도망가고 싶은 생각도 들 것이다. 나중에 돌아보면 그 때가 가장 중요했다고 느껴지는데도 그렇다. 그래서 미리 볼 수 있어야 한다. 나를 통해 ..

“이제는 나타나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매일 세 가지 시간이 있어야 한다. ‘나를 왜 오늘도 눈뜨게 하셨는가' 하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미션시간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는 영적인 힘을 얻는 서밋시간 나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확인하는 증인시간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를 시작하게 되면 내 상황,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 걱정과 염려로 시작한다면 상황은 자꾸만 꼬여갈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인하지 못한다면 외로움을 느끼게 되거나 남을 의지해야 하는 일을 계속 만들어내야만 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니면 잠자기 전 5분만 내서 세..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의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한국 교회는 위기 속에 있다. 첫번째 위기는 경제적으로 미자립 교회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목사의 사례비를 줄 수 없는 교회가 많으니 목사들의 자비량 사역을 외치고 겸직제를 공론화 하고 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목사들이 영적, 육적인 힘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목사들이 먼저 힘을 잃으니 중직자는 그 자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성도들은 각자 살아남으려 자기를 살리는지 죽이는지도 모르는 신학과 교리에 휘둘리고 있다. 신학교는 많아지는데 그 신학교에서 살리는 생명의 말씀보다는 맞다 틀리다하는 교리만 만들어내고 있다. 교회와 교단들은 살아남기 위해 그 ..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주인은 나다, 정신 차리면 된다 …… 좋은 말들이다. 하지만 성경이 말씀하시는 메시지와는 다른 말이다. 오히려 인생을 근본적으로 보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독약에 해당되는 것들이다. 할 수 있다고 몸부림을 치면 되는 것 같다. 나중가서는 나를 둘러싼 올무에 더 단단하게 잡히고 만다.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로 인해 죽을 것 같지만 오히려 축복인 경우도 있다. 문제를 제대로 보고 그 문제 뒤에 숨어있는 부분을 보고 해결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는 말이다. 할 수 없음을 봐야 한다. 세상의 방식 그대로 가지고 들어와서 교회를 어찌 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면 틀린 것이고 결국 사단..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지금 지구는 재앙을 만났다. 들리는 소식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보다 전쟁과 테러, 기근과 지진에 관한 것들이다. 파라다이스를 만들어 싶어하지만 그것은 그냥 소원일 뿐이다. 각종 단체와 종교에서 통합과 평화를 부르짖으나 그것은 그들의 이론일 뿐 실제로 그렇게 되지지 않는다. 그런 지구의 흐름 속에 우리와 우리 후대가 살아가야 한다. 다가오는 재앙 속에 우리는 안전하겠지 생각한다면 마음은 편할 것이다. 허나 현실은 다르다. 믿음과 상관없이 다가오는 재앙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자꾸만 닥쳐올 것이다. 기로점에 서 있는 것이다. 그 재앙 속에서 우리는 같이 죽을 것인가? 그 재앙을 이겨내고 아니 그 재..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바울은 죄수 아닌 죄수로 재판을 받으로 로마로 가게 된다. 복음을 전했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를 이단이라며 없애려 하였다. 로마로 끌려가던 중에 배를 타게 되는데 분명 우리가 이 배를 타면 큰 위험을 당하게 될 것이라 예언한다. 전도여행을 많이 해봤던 바울은 뭔가 느껴지는 것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돈많은 선주, 경험많은 선장, 계급 높은 백부장, 276명의 군중, 그들 모두다 그 소리를 귀기울여 듣지 않는다. 처음에는 순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