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살면서 절감한다.특히 나를 보면 더 그런 거 같다.어떤 대단한 기회가 오거나 외부의 충격이 아니면 바뀌지 않는거 같다.나무도 보면 뿌리를 깊게 내린 것일수록 파내기도 힘들고 파내서 다른 곳에 옮겨심은다한들 다시 살려내기 힘들다.인생의 년수가 많아질수록 깊게 뿌리내려있는 것이 있다.그 무언가에 말이다. 뿌리내려진것은 열매를 맺어 ‘삶’이라는 나의 체질을 만든다.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과 연결되어져 나오는 것이 체질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자기 체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뭔가 일이 잘 풀려주면 좋은데 그렇게 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그래서 다른 능력이 내게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 못 보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한다.늘 같은 수준으로..
힘들다. 외롭다. 어렵다.왜 이런 말들이 내 삶을 표현하는 단어들이 되었을까?뿌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분명 뿌리가 병 들었거나 잘못된 것을 양분으로 삼고 있을 것이고 아니면 양분이 부족해서 일 것이다. 뿌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열매만 보고 판단을 한다.장사만 잘 된다면 마약을 음식에 넣어도 된다는 장시치처럼 말이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 그 뿌리가 자기의 문제를 해결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봉사 그리고 선행 강조하고 많이 하는 사람이 있다. 그 뿌리가 자기 만족인 경우가 많다.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 있다. 그 뿌리가 두려움과 풀리지 않는 영적문제인 경우가 많다.윤리와 정의 강조하고 그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 그 뿌리가 나는 당신들과 다르다는 자만감인 경우가 많다..
하나님은 능력이 무한하다.그런데 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거 같아 보인다.나에게는 그것이 각인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내 삶을 좌우할 만큼의 중요한 것이 아니기도 한 탓이다.오히려 다른 것, 거짓말이 내 속에 각인되어 있어 내 생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사단은 자꾸 거짓말을 진짜라 믿게 만든다.하나님, 복음, 그 까지것들은 이제 시절 지난 것들이고 쾌쾌묵은 개념적인 것들이야!니가 열심히 하면 충분히 잘 살 수 있고, 너의 마음만 잘 다스리고 잘 먹는다면 너의 인생을 니가 잘 해쳐나가고 잘 살아갈 수 있어!이렇게 말이다.거짓말이다.자기 돈으로 사서 자기 것이라고 여기도 사는 자동차 하나도 언제 고장날지 그리고 고장나면 당황스러워 하는 것이 인생인데, 크나큰 인생을 어찌 잘 운영할 수 있다고 장담..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데카르트)' 성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 중의 하나가 성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 한다.만남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설명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전달되기 때문이다.독서는 그 만남을 직접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고 얻는 수단이 아니라 사람의 인생을 보고 경험하는 것이며 그 사람을 지배해온 무언가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들은 모두 독서광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꼭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나 성공자의 특징은 독서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필독서부터 시작해서 상식도서, 전문도서 등으로 읽으면 수월할 것이다.어렵다면 ..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마가다락방 교회그들의 전도운동은 사도행전 11장에서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자기들도 몰랐던 잘못된 뿌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사상당연하게 여기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 여기며 살아왔던 것인데, 왜 그것이 잘못된 뿌리란 말인가?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막는 거침돌이 되었기 때문이다. 분명 예수님께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될 것이라고 약속하시면서 승천하셨다.땅끝은 분명 이방인을 포함할진대 이방인 고넬료와 그 식구들이 세례를 받고 베드로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은 것을 가지고 난리가 일어난다. 그것도 성령충만의 현장의 중심이었던 마가다락방교회에서 말이다.하나님은 사도행전 1장 8절의 역사를 이뤄가시면서 구원받을 영혼을 자신의 품안으로 거둬들이고 계시는데, 그것은 보지 못한..
누구나 마음대로 움직인다.멋대로 움직인다고 봐야 정확하게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그래서 마음의 크기와 생각의 깊이가 남다른 사람이 탁월함에 도달하기 쉬운 것이다. 세상살이 다 어렵다고 하나 늘 실패하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과 생각에 없는 것이 있다.탁월함바로 남과는 다른 뭔가 자신의 비밀이고, 또한 그것을 무한히 발전시켜가는 힘이다. 마음과 생각은 결국 우리의 두뇌에서 출발한다고들 말한다.그렇다면 우리의 두뇌를 무한히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의 근원을 찾아내는 일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나도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조금만 두뇌를 쉬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들한다.그런데 수천년 전 이야기인 성경에는 이미 구체적인 방법을 주셨다.묵상, 말씀을 사모함, 깊은 기도 마음과 생각 속에 그..
우연이란게 있을 수 있는가?필연과 작정 속에 있는 일들이다.생각하지 못하는 순간 속에 있기에 우연이라고 받아들여질뿐이다.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서 나는 아프리카 선교가 시작되었던 순간을 항상 떠올린다.처음이겠지만 마지막이요 그리고 영원한 순간이라고 말이다.복음을 듣는 사람에게는 처음이다.나는 그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하게 될 수도 있다.그 사람이 복음을 받으면 영원한 열매로 남게 될 것이다. 에디오피아에서 온 내시가 복음을 장면을 보면서 하나님은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을 예비해 두셨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그 사람을 만나 내가 가진 복음을, 나를 살리신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 전도이며 선교일찐대, 단순히 교회 이름과 좋은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생활용품 전달하는 것이 전도쯤인 것으로 전락되..
유대인들의 생각 속에서 정죄받고 버림받은 땅, 사마리아지우고 싶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땅이었고, 사라졌으면 하는 땅이었다.솔로몬 왕이 후궁들의 우상숭배를 허락했던 작은 선택이 후대를 흑암으로 덮이게 하는 단초를 제공했던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맨날 듣는 복음, 한번 들으면 이해되는 구원의 길, 마음만 먹으면 들을 수 있는 말씀.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여긴다.하지만 내 마음과 영혼의 중요한 부분에는 다른 것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판단할 때 보면 그 중요한 부분이 드러난다. 솔로몬의 경우에서처럼 말이다. 그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뭐 그정도 허락해도 우리나라의 여호와 하나님 믿는 종교가 대단한데 영향을 받겠어 했을 것이다. 대수롭지..
누구나 비판받기 싫어한다.일단 아프니까 그러는 것 같다.하지만 비판은 나의 한 부분일지도 모른다.내가 못 보는 부분을 보고 말해주는 것인데, 내가 못 보는 부분은 아마도 내가 감추고 싶어하는 상처와 연관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성경은 그런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를 미련하다고 말한다.반면 지식 있는 자, 참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자의 근본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밝히고 있다. 경외라는 사전적 의미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영광을 인정하는 자가 가지는 거룩한 두려움’이다. 하지만 그 두려움의 진짜 의미는 겁에 질려 무서워한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에 사로잡히고 압도당한다는 것이다. 일전에 팀 켈러 목사님의 책을 읽다가 하나님과 그 사랑의 크기에 눌려 숨이 막힌다는 뜻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맞..
스데반은 죽음을 선택했다.남들과 같은 선택을 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일제시대 신사참배 하는데 국가의식이라며 동조했던 각 교단의 핵심인사들처럼 말이다. 그에게 죽음은 항상 각오했던 일이었던 것이다.그의 마지막 고백을 보면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오히려 그의 죽음을 통해 바울이라는 전도자가 돌아오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복음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다 안다고 여겨지는 것 때문에 그는 죽음을 선택했다.자기 민족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왜 망해왔고 또 현재에도 어찌하여 로마의 속국이 되었는지를 알았던 그다.각종 병자와 거지 그리고 귀신들려 정신병 걸린 자들이 넘쳐나는 자기 나라의 백성들을 보며 영적 문제의 실체와 복음의 필요성을 절절히 느꼈던 그다.마가다락방에서 성령세례의 체험을 하면서 더욱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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