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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원망으로 지내는 날이 많았다.
원망은 상처를 낳고 그 상처는 나를 어두움으로 끌고 들어갔다.
문득 돌아보니 세상 것만 열심히 좇고 있었다.

그런 나를 발견하고 불신자보다 더 비참하게 살고 있음에 너무 놀랐다.
믿음을 달라 기도했고 메시지를 찾아듣기 시작했다.
'난 여기서 더 망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받고 싶습니다.'
믿음의 고백 뒤에 제일 먼저 내가 살아나는 응답이 찾아왔다.

내가 살아나니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게 하시는 것 같았다.
그렇게도 가기 힘들었던 현장, 시간과 거리 상관없이 지속해서 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몇 주 전 부터는 집중훈련을 하자고 개인적으로 미션을 주고 있다.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말씀 속으로 들어가는 응답이 가는 곳마다 일어나 너무 감사하다.

가장 감사한 현장은 우리 집에서 일어나는 확장주교다.
다른 게 아니라 우리 집에서 토요일이면 아이들 다락방이 열린다.
꽉 찰 만큼 오기도 하고 3-4명 모일 때도 있다.
그 모임을 두고 지역의 전도자 두 분이 1년 전 부터 기도하다 생긴 모임이다.

모임이 지속되면서 왜 이렇게 시작하게 하셨는지 알게 하셨다.
이유를 알고 나니 집이 좁아도 상관이 되질 않았다.
이유를 알고 나니 지속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
이유를 알고 나니 이 모임으로 시작해 길동과 강동 그리고 세계 살리는 교회 시작하게 해달라는 기도 도전하게 되었다.

문제와 핍박, 무시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님의 함께하심 이었다.
믿음을 고백하는 사람들 보면서 부러워만 했지 나의 믿음은 고백해 보지 못했던 시절, 늘 어려움 속에만 있었다.
이제 나도 믿음의 고백을 한다.
‘나는 우리 집, 우리 교회, 나 있는 곳에서 세계복음화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 지속할 수 있는 믿음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을 남기는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지속, 믿음을 고백하면 할 수 있는 힘 주신다
- 문제와 핍박 그 자체가 하나님의 함께하심이다
- 따라하지 말고 나의 믿음을 고백하길 원하신다
#지속 #믿음고백 #확장주교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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