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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아, 어째서 너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보지 않으며 네가 원통한 일을 당해도 무관심하다고 불평하느냐? 오직 여호와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지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계획, 그것부터 찾으라]

하나님은 내게서 숨어계신다. 내가 고통스러워할 때는 안 계시고 내가 성공할 때도 나를 축복하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그럴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했으니까 말이다. 만나뵙지도 못한 하나님을 어찌 믿겠으며, 들어보지도 못한 말씀을 어찌 확신하겠는가? 
하나님과 나의 간격은 먼 우주 은하계와 우리 지구가 떨어진 거리보다 더 큰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을 못 만났고, 그의 말씀을 들어보지도 못했으니 하나님은 내 고통에 전혀 상관하지 않고 계시고, 반면 내 성공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 것만 같아 보이는 것이다.

그 간격을 줄이는 시작점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이다. 작은 질문이지만, 진정 하게 된다면 큰 변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레 두 번째 질문으로 연결해 보라.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첫번째 질문에서 시작된 비참함은 두번째 질문에서 간구로 바뀌게 될 것이다.
첫번재 질문에서 시작해서 두번째 질문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구원이다.
나라는 존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 말이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가 그 다음 중요하게 질문해야 할 세번째 질문은 이것이다.
‘하나님의 뜻, 절대계획은 무엇입니까?'
더 풀어 말하자면 이렇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살게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나를 통해 세상에 남기고자 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처음에는 이게 나와 내 삶과 그리고 내 미래와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을 것이다.
매일 해봐야 한다.
매일 눈 뜨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가? 하루만 병상에 누워있어봐도, 장례식장에 조문 한 번만 다녀와봐도 아마 매일 아침 눈이 떠지는 것은 엄청난 기적이요 또 하루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매일 질문해봐야 한다.

매일 질문하면 점점 질문의 내용이 보여지고 잡혀지고 내 삶에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이다.
그럼 새 힘이 생긴다. 새 힘 생기면 새로워진다. 새로워지면 이기게 된다.
욕하며 악다귀를 써야 살아가지는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장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질문과 그분이 나를 향한 절대계획을 찾는 질문, 작은 것으로 시작하는 매일의 질문이면 능히 그 세상 이길 수 있다.

16일이면 베트남으로 이민가시는 권사님이 아이들 선물로 주신 책들이다. 큰 아이에게는 요즘 한참 좋아하고 있는 바둑에 관한 책을 그리고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둘째에게는 성경을 선물해주셨다. 13년전에 처음 뵈었을때 세상에 아무런 의지할 것 없는 상태셨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다 지금은 한 나라 살리러 가는 평신도 선교사로 가시게 되었다. 그보다 큰 성공은 없다고 본다. 오래 기억에 남기고 기도에 담고 싶어 이 사진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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