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0일(목) - 사면초가에 빠진 Remnant(창39:10-23)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20)

 

[ Today’s Word ]

▨ 그 누구의 도움도 기대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그 때는 어찌해야 하는가?

1. 상식선에서 이해하고 상식 이상의 것 봐야 한다. 예상 밖의 일 일어났다고 흔들리지 말라

2. 하나님이 주신 언약 확인하고, 증거 붙잡고, 전에 하던대로 해 나가라

3. 하나님이 나와 그대와 모든 것 통해 함께하셨다, 그것만 고백하라

 

[ Today’s Evangelism(Schedule) ] 

▨ 문제 해결해야 겠는데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다면 지금까지 인도하신 증거 붙잡고 주신 언약 마음 속에 간직하며 하나님이 작품 만들어가시는 대로 이끌려 가면 된다. 그대는 전무후무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05:00~07:00 새벽기도회

09:30~11:00 예비대학상수련회(온라인)

11:00~12:00 몽골 렘넌트(나므라) 한국어 다락방

14:00~16:00 기도수첩_영상

17:00~18:00 성중현 다락방

20:30~21:00 비엣아잉 다락방(줌)

21:30~22:00 연수4 구역예배(줌)

22:00~22:30 정우학 목요예배(줌)

 

[ Today’s Prayer ] 

▨ 그리스도의 승리 고백하며 하나님이 만들어가시는 작품의 여정대로 베트남, 237 복음화 하게 하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30현장에 300영접운동과 30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와 주한벳 3천제자, Viet Town RUTC, Viet 100만 제자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소망있는 교회와 중고등부 

   - 예배회복, 현장회복

 

[ Today’s Meditation ]

 

누구의 도움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없었습니다.

또 주려고 다가와도 다른 목적과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에게 기댈 수 없었습니다.

 

사면초가, 오늘 제목 처럼 사면이 막혔고 나를 흔드는 소리만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길이 보였습니다.

위로 향한 길은 뚫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 듣고, 기도하고, 메시지 정리하고, 사람 만나지면 가서 도와주고 ……

도와준다고 해도 그 사람이 우리 교회에 올 것이란 생각 접고 그냥 가서 메시지 주고 돌아오는 것 매일 반복했습니다.

이전과 달라 지겠다, 그런 생각도 접었습니다.

그냥 매일 매일 눈 뜨면 하루 더 내 생을 연장 시키셨구나 믿고 인도하시는대로 따라갔습니다.

 

내가 수고하지 않았는데도 다 되어져 있는 것을 맡겨 주셨습니다.

나의 그릇, 수준 알기에 하나님이 만들어가셨고 이끌어가셨다는 것이라 믿어졌습니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하는 내 중심의 생각, 내 것 챙기려는 욕심, 잘해보려는 동기

예전에는 가득했는데 지금은 대체로 사라져 있는 듯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만 증거로 붙잡으면 됩니다.

앞으로고 인도하실 것이기에 주신 언약 굳게 마음 속에 붙잡고 하나님이 작품 만들어가시는대로 따라기기만 하면 됩니다.

전에 해왔던 대로 문제 해결, 응답 유무 상관 없이 기도와 누림 해나가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언약 대로 성취하실 것이고, 우리는 전무후무한 존재들이기에 그러합니다.

 

멍청하고 답답하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단 한번도 언약을 주시고 성취하지 않으신 적 없고, 그 언약 잡은 자를 인도하시지 않은 적 없으십니다.

그 언약 속에 들어와 있는 전무후무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작품 만들어가길 기도합니다.

나와 함께하셨노라 당당히 고백하는 응답이 그대 앞에 풍성하게 나타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