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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35~37)

 

[ 오늘의 말씀 ] - [ 오병이어의 인생에 기적을 행하시고 12광주리나 남기셨다 ]

1. 도시락 한 개 겨우 챙길 정도의 인생, 그런 나를 부르셔서 기적을 일으키려 하신다

2. 고백하라, 아무 것 없어도 언약, 메이슨, 생명전쟁에 내 모든 것 드립니다!

3. 생명의 일 하는 사람에게는 쓰고도 남는 축복 따라온다

 

[ 오늘의 전도(일정) ] 

09:00~12:00 Message Camp

14:00~14:15 성중현 다락방(페이스톡)

 

[ 오늘의 기도 ] - [ 나에게 있는 것 드려 생명전쟁 하겠습니다. 나를 붙드소서! ]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베트남 100만 제자와 주한 베트남 3천제자, 300지역에 300지교회, 훈련할 Viet Town RUTC, 유학생 전도팀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중현,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어학당에 전도문, 그곳에 지교회 세워지도록(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성동구, 안산역, 화성)

 

[ 오늘의 묵상 ]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개, 그것도 아이가 가진 도시락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자기 먹을 것 드렸을 뿐인데 5천명이 넘는 사람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없을 것이라 단언했던 제자들은 부끄러웠을 것이고 모인 사람들은 놀랐을 겁니다.

과연 이 분이 누구시기에 이럴 수가 있는가?

 

예수님을 따라가겠다 해서 나왔는데, 오직 복음만 전하는 성경적 전도운동이라 해서 결단하고 따라왔는데 ……

막상 내가 가진 것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 정도 였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적다, 내게 오는 것도 적다, 현실만 보였습니다.

니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는데 나에게 뭐가 있냐, 내 가진 것 가지고 내 살기도 힘들다면서 따지기만 했습니다.

 

가진 것 없는 것 알면서 이 사람들을 먹이려면 이백 데라니온 정도 필요하다는 계산만 앞섰습니다.

이익과 손해 앞에 난 안 그런다면서 이익을 먼저 택했습니다.

나는 저들을 먹일 수 없다며, 내 능력과 가진 것 부족하다며 절대불가능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오병이어(만) 가진 내 인생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20여년 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밥을 굶어 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많이 먹고 잘 누려 비대해진 몸 때문에 늘 구박을 받을 정도로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불신앙과 원망에 사로 잡힌 날이 많았는데 지금까지 잘 살아있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사역지도 없을 거 같았는데 교회도 맡겨주셨습니다.

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내가 염려하는 것보다 잘 커갑니다.

돌아보니 하나님은 늘 내 인생을 부족하지 않도록 채워가셨습니다.

 

시험과 유혹은 찾아옵니다.

그 곳에 가면 잘 할 수 있을건데, 그 사람과 함께하면 잘 될 거 같은데 ……

이곳에서 일어서지 못하는데 그곳에 가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은 꿈과 같은 소리입니다.

 

결단해야 합니다.

나는 이 곳에서 나에게 있는 것 모두 드려 나에게 주신 사명 감당하겠다!

나는 이 곳에서 세계복음화 한다!

나는 이 곳에서 나와 함께한 사람들을 살려낸다!

 

부르신 자의 삶에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함께하셨습니다.

절대불가능의 상황을 절대가능으로 인도하신 이가 우리 아버지이시고, 나의 구원자이시며, 보혜사입니다.

가진 것을 볼 것 아니라 언약을 보는 눈 열리길 기도합니다.

현실과 상황을 보기 이전에 지금 나와 그대에게 주어진 사명을 보고 믿음의 결단을 선택하길 기도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넘치는 삶으로 인도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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