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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교회 안에서부터 복음이 역사하여야 한다.
당연한 말인데 그 당연한 것이 너무 어려운 것이 되버렸다.
그것이 교회의 타락이고 사회의 지탄을 받는 문제의 원인이다.
복음으로 충만해야 할 교회가 복음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왜 복음을 놓치고 있다고 그렇게 말을 하는가?
내가 사는 지역에는 3천명이 넘게 모인다는 교회가 있다.
때와 시를를 가리지 않고 전단지(?)와 물품을 돌린다.
어느 정도 성도수가 넘어가면 몰아쳐서 가는 분위기 때문에 더 몰리게 되어있는데도 아직 배가 고픈 모양이다.

내용이 궁금해 나눠주는 전단지(?)를 보니 그 교회 홍보가 절반 이상이었다.
결국 그 교회를 알리고자 함인데, 그 교회오면 구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인데, 구원에 갈급한 사람들이 가서 과연 구원의 생수를 마실 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다.
옆에 교회는 교역자 사례가 없어 대리운전,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는데도 아무런 관심이 없고 말이다.
그런 모습들이 꼭 우리 사회의 가장 안 좋은 부분과 겹쳐 드러내고 있으니 복음이 없구나 싶은 것이다.

교회는 더 큰 축복을 받은 곳이다.
사단이 인간을 장악하려는 문제에서 해방시키고 그 전략을 정복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말해줄 유일한 곳이다.
흑암문화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빛의 경제와 문화를 이룰 수 있는 곳이다.
시대의 재앙을 치유하며 후대가 살아갈 수 있는 참된 길을 열 수 있는 곳이다.

그런 교회를 교회답게 이뤄갈려면 그 교회의 구성원들인 성도가 어떤 존재인지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
복음을 가지고 누리고 있으면 일단 내 주장이 강조가 안 된다.
갈등과 문제 생길 수 있는 근원적 부분이 사라진다는 말이고 그리스도께서 이뤄가시는 일을 보며 같이 갈 수 있게 된다.
그것을 알고 누리는 자가 바로 성도를 이해한 자이고 교회를 교회답게 이뤄갈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빌립보서 1장 6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뤄가신다고 되어있다.
지금 가치없어 보이나 그 사람을 축복의 사람으로 부르시고 지금 이뤄가시는 중인 것이다.
생명의 관점으로 보면 그 뒤에 엄청난 전도의 밭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교회 안에 너무 많이 있다.
회복과 생명의 눈으로 성도를 보며 살리는 자 되기를 축원한다.

"교회에서부터 복음이 역사하게 하옵소서. 수많은 핍박과 어려움을 통해 나에게까지 전달된 복음, 놓치지 않고 날마다 누리게 하옵소서!"

교회안에서부터 복음이 역사해야, 어느날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있게 된다
- 가장 잘 안다 생각하는데 가장 모르고 있는 것이 복음
- 살리고 변화시키는 축복을 받은 곳이 교회인데 그것 못하고 있다면 뭔가 놓치고 있는 것
- 가장 본질인 복음 놓치지 않고 살리는 운동 일어나는 곳이 교회여야

#놓친복음회복 #더큰축복있다 #이땅에도복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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