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6일(토) - 속죄제를 드릴 성전(레4:1~12)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3)

 

[ Today’s Word ]

▨ 용서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교회 만들라

1. 그 누구도 사단과 죄와 자기의 실수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2. 운명 바꾸고, 이방인과 후대도 살리는 교회, 하나님이 소원하신다

3. 예배 통해 모든 것 회복하고 원래의 것 회복하라

 

[ Today’s Evangelism(Schedule) ] 

09:00~12:00 토요집회

13:00~17:00 설교정리

 

[ Today’s Prayer ] 

▨ 구원의 은혜, 최고의 가치로 누리게 하소서! 용서의 힘, 마음 주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베트남 100만 제자와 주한 3천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 Viet Town RUTC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성동구, 안산역, 화성)

 

[ Today’s Meditation ]

 

'그 사람 좀 이상한 것 같지 않아요?'

들어보니 그 사람이 좀 심한 잘못을 한 듯 했습니다.

아주 이상한 사람이라며 상종 못할 위인이라 평했습니다.

듣는 내내 그러네요 했지만 뭔가 마음 한 켠이 아팠습니다.

 

조금 다른 눈으로 보면 그 사람이 달라 보일 겁니다.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었으나 그렇게 답하질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알기에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결국 사단만 승리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용서하기에 애를 쓰십니다.

몸부림을 치신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죽을 길을 찾아가고 있다는 아셨습니다.

그 길에서 돌아서서 내가 열어놓은 구원의 길로 돌아오라 애타게 찾으십니다.

 

메시야, 그리스도를 그래서 우리에게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그의 살을 찢고 그의 육신이 장사되기까지 가만히 계셨습니다.

그의 죽으심과 부활과 이어지는 성령의 역사로 인해 온 세상에 알려질 구원의 길,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소원하시는 것이 속죄입니다.

구약에서는 속죄제로 알리셨고, 신약에서는 십자가로 알리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우리의 죄가 어떤 것인지도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 죄를 파집고 들어오는 사단, 더더욱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복음에 소외된 이방인들, 미래에 더욱 어려운 현장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후대들

우리에게 주신 용서의 길이 그들에게도 전해지길 원하십니다.

그것 할 수 있는 교회,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용서의 복음, 그대를 먼저 용서하고 그대의 가장 아픈 부분에도 적용하길 기도합니다.

주 앞에 내 놓으면 용서받지 못할 자 없기에 복음 안으로, 말씀 안으로 모든 것을 가지고 가길 기도합니다.

그대에게 임한 용서의 복음, 증거하는 발걸음 속에 그대 인생여정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