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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대로일까?'
목회를 하며 늘상 가졌던 질문이다.
변하지 않는 문제의 원인을 거의 성도들에게서 찾았다.
제자가 아니라서, 수준이 그래서

내가 문제였다.
거짓말을 전달하고 있었다.
내 속사람은 변하지 않았는데, 복음이 모든 문제의 답이라 전하고 있었다.
그런 거짓말을 전달하니 무슨 성령의 역사 일어났겠는가!
늘 그 자리고 늘 그 문제였다.

말씀도 전하러 다녔고, 기도도 했고, 전도도 했다.
감사가 넘쳐서 했던 것 아니었다.
그냥 목회자니까, 이왕 되었으니 성공해야하니까

남에게 말 못할 문제가 닥쳐왔다.
문제로 인해 괴롭기도 했지만 내가 불신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을 차리고 예배부터 회복하기 시작했다.
기도수첩을 묵상하며 매일묵상을 적어냈다.
내 삶에 이전에는 체험하지 못했던 성령의 역사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힘이 생겼고, 사람들이 만나졌고, 그들이 응답받고 치유받는 것을 보게 되었다.

성령의 역사 체험 못하면 거짓말에 속고 속이며 살아가게 된다.
'난 하나님의 자녀인데 사는 것은 불신자스럽군요!'
인정부터 하면 쉽다.
그러면서 말씀과 기도의 삶으로 조금만 인도받으면 성령의 역사 반드시 일어난다.
성령 역사 일어나야 하나님 자녀의 축복이 이런 것이구나 비로소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며 욕하는 자들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나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이다.
거짓말로 살아가지 않도록 하나님은 응답의 길을 준비해놓고 계신다.
능력주시겠다는 언약 붙잡고 말씀과 기도의 삶으로 들어가면 그것으로 시작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역사체험
#거짓말버리자
#응답은의외로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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