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만족하십니까? 혹시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갈망이 그대 안에서 그대를 삼키고 있지는 않은가요? 사랑이 고팠고, 그렇게 사랑을 찾아 방황했고, 늘 무언가를 갈망하며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 어느 것도 답이 되지 않았고, 그 어떤 것도 만족을 줄 수 없었다 복음을 만났습니다.
2_복음을 만났는데도 좀 처럼 만족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 결과 내 삶을 완전히 짓밟아버리시는구나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을 떠나있는 부분, 사탄에게 잡힌 부분, 하나님과 대적되어 있는 부분을 발견하게 하시고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돌아보니 나를 사랑하셨음 이었습니다.
3_아가서를 통해서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사랑하신다 이야기하십니다. 늘 죄만 짓고 재앙의 자리만 찾아갔던 이스라엘을 신부 삼고 복음으로 돌아오라는 남편되신 하나님의 사랑이야기가 아가서 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구원을 기념하는 유월절 절기때마다 아가서를 낭독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립니다. 아가서는 그 구조를 통해 구속사를 이야기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구원의 길을 여신 사랑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4_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소유된 신부인 교회를 사랑하는 이야기인 아가서 신랑이신 그리스도가 신부를 부르는 이름들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있구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부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자기 몸을 대속물로 내어줄 만큼 희생의 사랑이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이었고, 조건을 따지지 않는 절대적 사랑이었으며,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이었습니다.
5_그리스도를 향한 성도의 사랑을 나타내야 하고 그렇게 하나된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나타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향해 영적인 순결을 가져야 하는데, 오직 그리스도로 만족되는 것이 성도가 가질 영적순결 입니다. 그리스도 충분하기에 다른 것 보이지 않고, 만족하기에 다른 소리 들리지 않고, 끝났기에 틀린 것 붙잡지 않는 것입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신랑과 신부에게는 영접이라는 하나됨의 고백이 있게 되고, 임마누엘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6_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분리되게 하는 공격이 닥쳐올 겁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고, 예루살렘 딸들이 하는 율법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속지 않아면 됩니다. 믿음의 망대를 세우며, 그 사랑에 힘 입어 여정을 가고, 반드시 나오는 작품을 남기는 이정표 만들어가야 합니다. 아가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을 충만히 체험하고 누리는 한 주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