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1일(월) - IT 전도시대의 문제와 기회(롬16:1~2, 25~27)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1~2)

[ 전도의 여정 중에 큰 문을 열 수 있는 길 ]

- 전도의 여정 가지고 날마다 그 속에 있는지 확인해야

- 아직도 복음 못 들은 사람과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 많다

- 일시에 복음을 세계화 할 수 있는 길, IT

#일시에

#세계화

#전도여정

아이들이 늘 스마트폰만 보고 있고, 게임만 한다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 어디들 가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문제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은 지금 시대에 일어난 특별한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 이전 시대에도 시대에서 시대로 넘어가며 나타난 문제들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대화와 암송으로 지식을 전달하던 시대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기록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그의 제자들은 기록된 글, 책에 중독되기도 했습니다.

소크라테스도 제자들이 책을 읽는 것에 너무 중독되어 있다고 문제라 한탄했습니다.

그런 중간기를 읽지 못했기에 그에게는 제자들의 모습이 안타까웠을 겁니다.

IT시대가 도래해서 좋은 면도 많지만 안 좋은 면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꼭 나쁘다고만 볼 수 없습니다.

복음이 일시에 그것도 많은 사람에게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굽을 빠져나온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가기 전에 그 소식은 그 지역에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애굽과 가나안을 오가는 상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에 하나가 인쇄술의 발달이었습니다.

종교개혁가들의 생각이 책과 인쇄물로 찍혀 유럽 전역에 빠르게 퍼질 수 있었고, 성경이 자기 나라 말로 인쇄되어 쉽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타나는 문제에 지지 않고 복음이 전해지는 길로 사용할 수 있으려면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전도의 여정’

다른 사람들과 같이 먹고 입고 자는 것에만 우리 인생이 맞춰져 있으면 문제 속에서 헤매고 맙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이 전도의 여정이 된다면 그 여정 속에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응답 나타납니다.

내가 있는 교회, 내가 가야할 현장, 내가 하고 있는 업, 자세히 쳐다보면 하나님이 이미 가져다 놓으신 응답이 있습니다.

그걸 찾아 그리스도가 나타나도록 조금만 설명하고 전달해주면 전도의 여정 갈 수 있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팀을 만나 플랫폼을 확장시켜 나가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면 더욱 좋습니다.

문제만 보지 않고 그 속에 기회를 보는 눈 열리길 기도합니다.

복음이 그대 업을 통해 드러나고 증거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