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12:43)’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은 어떤 것일까요?
두 렙돈 넣었던 가난한 과부처럼 하면 됩니다.
그녀는 예배가 어떤 것인줄 알았고 자기의 생활비 전부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그녀에게는 인생 최고의 답이었던 겁니다.
자기 생활비 전부를 드려도 아깝지 않다는 믿음의 고백 또한 담겨 있었습니다.

자기를 드리고, 자기의 답과 믿음의 고백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입니다.
그런데 그 헌신을 자꾸만 나중에 하려 합니다.
생활이 나아지고, 돈이 좀 더 생기면 해야지 마음 먹습니다.
정작 여유가 생기고 풍족해지면 그 편안함에 취해 헌신도 못하고 신앙도 떨어지고 맙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겠지 말고 지금 부르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어디가서, 더 좋은 곳에 가서 헌신하고 하나님의 일 해야지 마음 먹지 마세요.
하나님은 내가 지금 있는 ‘그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 임재되길 원하십니다.

지금, 오늘, 그 곳에서 받는 것이 ‘소명’입니다.
나중에, 언젠가, 어디가서 받는게 아닙니다.
소명 받았다면, 소명을 알아챘다면 그 소명 이루는데 All In 하세요.
한 번 해봐야지 하는 생각은 버리고 소명 이루는 것에 24시 기도를 모아보세요.

자꾸만 감사가 넘쳐나고, 하는 일에 힘이 생기게 될 겁니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위치를 모르기에 감사는 안 나오고 불평이 나오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소명을 발견하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위치를 알게 되면 확신 생기기에 감사 나오게 되는 겁니다.

지금, 오늘, 그 곳에서 내가 올인해야 할 것
그것 하나님이 알려주시도록 말씀과 기도의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
흐름 속에 있으면 자연스레 내가 살아가는 여정 속에 나타나는게 ‘소명’입니다.
소명을 찾고 지금, 오늘, 그 곳에서 올인하여 하나님 나라 이루는 주역 되길 기도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