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목) - 절대성의 응답(행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보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같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최적, 당연하고 필요하며 절대적인 일을 지속하라]

- 불신현장 살리기 위해 전도제자를 찾고, 나의 업을 통해 전체를 살리는 눈을 가져야 전도자다

- 당연한 것을 보면 필요한 것이 보이고 그 뒤에는 절대적인 일이 따라온다

- 문제는 낙심하라 주신 것이 아니라 필요해서 주신 것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최적 #꼭해야하는것 #왜가야하는가

문제가 오면 대부분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립니다.

일단 당황스럽고 이겨내기 힘들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의도 가지고 우리에게 문제 주시지 않으십니다.

필요해서 주십니다.

20여년 전 장학금 받으며 좋은 신학대학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학교 교수회의에서 입학 불가 판정이 났습니다.

이 학생은 위험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당시 굉장한 힘 앞에 세상이 무섭다 싶었습니다.

만약 그 때 그 학교에 갔더라면 지금 난 전도자의 자리에 있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문제를 주신 것이 아니었고 전도자로 필요한 과정을 거치게 하셨습니다.

복음에 간절하게 하시고, 현장에 애타게 하시고, 제자에 목마르게 만드셨습니다.

전체를 보며 어느 것이 복음 유익인가 조금은 따지는 전도자로 만드셨습니다.

어려움 당하는 목회자, 교회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다가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그럴 수 밖에 없다 싶습니다.

교회가 해야할 전도의 사역은 없고 사람들의 일만 있었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교회가 되었으니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지키실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문제가 오면 흔들리는 마음부터 부여 잡으시기 바랍니다.

흔들리면 착각하게 되고 착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잊고 있었던 당연한 것을 찾기 시작해야 합니다.

자연스레 필요한 일과 절대적 응답이 따라오길 시작할 것입니다.

BEST, 최고의 것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 응답받는다면 그 사람은 아마 불신자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적’의 것을 누릴 수 있는 권세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내 업을 가지고 내가 있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전도운동할 제자찾고 그들을 통해 생명운동 일어나는 것임을 알면 됩니다.

이미 준비하신 최적의 절대성 응답을 그대 발 앞에 쏟아부으실 것입니다.

“낙심한 자리에 눌러 앉아있지 않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적의 절대성 자리로 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