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어제 아침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역 입구에 선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예수 구원’이라는 노란 띠를 두르고 있는 아주머니들이었다.
새해가 되었다고 전도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저기 나와있구나 싶었다.
나와 있으려면 매일 저렇게 나와있지 그러면 사람들에게 각인될 것인데 하고 생각하니 좀 씁쓸했다.
우리의 신앙생활, 기도와 예배, 헌신과 봉사, 거의 그런 식으로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마음이 불이 타서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사명 가지고 하는 사람 별로 없다.
목사님이 그렇게 시키니까, 그렇게 하는 게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 하니까, 뭐라도 해야 할 거 같으니까
나는 부끄럼이 많아서인지 저렇게 해야 한다면 정말 못 하겠다 싶다.
그 당시 상황과 환경 때문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지금 한국교회처럼 유별나지 않았다.
가장 정상적 이면서도 굉장히 영적으로 깊은 수준을 가지고 전도했던 기록들이 많이 있다.
어쩌면 성도들이 그렇게 되길 원하셔서 성경에 기록을 남겨두신것 아닌가 싶다.
예배 하나 만으로 모든 문제 해결 받을 수 있어야 정상적인 신자이다.
바람난 남자, 여자는 원래 아내,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늘 자기를 만족시켜 줄 대상을 쫓아다닌다.
예배 하나로 만족되지 않는다는 것 영적으로 보면 굉장히 큰 바람이 나 있는 것이다.
예배로 모든 답을 얻으면서 생활 속에서 조금만 기도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비행기가 그냥 날아가는 것 같지만 정해진 길로 다니는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1000년의 응답을 받고 누릴 능력을 회복시켜주시겠다 계획하셨다.
막연히 하라는 것이 아니고 그 계획을 우리 삶에서 나타내게 할 수 있는 정해진 길이 있다.
오순절 날에 주신 복음의 능력, 그 때에 주신 세상을 살리는 능력, 날마다 일어난 생명운동을 통한 후대 살리는 능력이 그 길이다.
앞에 말한 가장 정상적 이면서 영적으로 깊게 들어가는 비밀을 날마다 그리고 항상 가지는 것이다.
그러면 회복의 길이 나타난다.
그대를 통해 치유되고 현장이 변회되는 일이 자연스레 일어날 것이다.
2017년에는 꼭 회복해서 서밋의 자리에 항상 있기를 기도한다.
“나 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 1000년의 응답 회복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오순절 날에 주셨던 성령충만의 역사 오늘 나에게도 임하게 하옵소서!”
회복, 정상적 삶을 가지고 깊은 영적 세계로
- 명품, 길바닥에서 팔 정도면 그게 명품일까?
- 복음이라는 명품 가지고 그렇게 대우하며 신앙생활 하는 것 아닌지
- 명품을 명품답게 만드는 길 속에 있어야
#회복 #복음이란명품 #명품은명품답게 #가장정삭적인삶+영적깊은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