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 자부했는데도 7번의 재앙을 이겨낼 수 없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그들의 겉면이었을 뿐이다.
그들의 속은 자기들이 선민이라는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재앙을 불러올 수 밖에 없었던 사상과 믿음으로 가득차 있음이었다.
교회 안에서 늘 골치 아픈 일이 있었는데 삐진 사람 돌보는 것이었다.
이래서 섭섭하고 저래서 화가 나고 ……
듣다 보면 예전 우리 아버지 술 드시고 들어오셔서 하는 소리랑 비슷한 것 같았다.
그렇게 받은 상처 이해는 되는데 그들은 그들의 문제의 근본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하나님의 만드신 창조원리를 벗어나 창세기 3장에 나타난 사단의 공격을 받고 저주 속에 그대로 놓여있음이다.
하나님과 함께 해야 살아나는데 상처가 그 함께하는데 걸림돌이 되어 있는 것이다.
상처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나 그 상처를 이용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저주 속에 갇히게 하는 존재는 사단이 아니던가?
사단에게 늘 승리를 가져다 주고 있다는 것 보이면 당장에 섭섭하다는 소리가 안 나올 것이다.
에덴 동산의 축복은 잃어버린 채 세상 물질로 풍요로운 네피림 시대에 마음을 빼앗겨서 그렇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취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말씀과 복음의 가치보다 세상의 풍요가 더 아름답게 보인 것이다.
하나님의 것 보다 세상 것이 더 가치있게 보였으니 그 아래서 종 노릇 하며 살게 되는 것이다.
복음은 아나 그 복음의 능력은 체험하질 못하고 있으니 바벨탑을 쌓아 살아남으려는 노력만 하고 있음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내시고 하나님 자녀로 삼으실 때 너는 이것 가지고 세상을 살고 살리라는 달란트 주셨다.
성령의 능력 속에 있어야 그것이 깨달아지고 발현이 되는데 그 능력 받질 못하니 모든 축복 묻어둔 채 그냥 그럭저럭 살게 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리스도로 나를 넘어서고, 말씀 집중으로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맛보고, 기도 집중으로 성령께서 나에게 충만히 역사하시는 것 체험해야 근본 바뀐다.
그렇게 근본이 바뀐 자들에게 1000년의 응답 주실 것이다.
올 해는 지난 날 살아왔던 해와는 다른게 근본이 바뀌는 축복속으로 들어가게 되길 축원한다.
“나의 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를 넘어서 하나님 나라 임재를 맛보며 성령충만을 체험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근본이 바뀌어 1000년 응답을 받고 그 응답으로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 살리게 하옵소서!”
근본, 겉이 아니라 속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역사
- 속이 바뀌어야 겉에 드러나는 문제도 바뀐다
- 속이 아직 창3장 저주 속에 있는데 바꿔지지 않는 것
- 속을 바꾸는 길은 말씀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
#근본 #속을바꾸라 #결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