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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어느 토요일 사역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길게 늘어선 줄을 봤다.
로또 1등이 여러번 나온 명당이었다.
일확천금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 거 같아 씁쓸했다.
그렇게들 자기에게 뭔가 놀라운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것 같다.

문제 만나면 로또 1등을 맞는 것과 같은 획기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들 한다.
지금 내가 당하고 있는 문제는 갑자기 들어닥친 것이 아니다.
내 삶과 생각 전반에 뿌리를 두고 체질화된 것에서 오는 것이다.
획기적인 방법이 나에게 큰 도움도 줄 수 있으나 획기적인 재앙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획기적인 방법은 임시 해결책일 뿐 근본 해결책은 아니다.
땅이 좋지 않아 열매가 이상하게 나는 곳에서 내 삶이라는 나무를 열매 잘 맺을 수 있는 땅으로 옮겨 심고 뿌리를 깊게 내려야 하는 것이다.
그 뿌리를 내리는데 시간이 걸리고, 내릴 때까지는 계속 돌봐야 한다.
뿌리를 내리고 그 땅에 안착이 되면 나무는 살아나고 열매 맺기 수월해지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일상적인 방법으로 누리면 그것 가능하다.
마가다락방의 체험은 그렇게 획기적인 방법이 아니었다.
예수님이 자기들에게 주신 언약 붙들고 기도하는 모임에서 나온 것이었다.
성경 보면 그들이 다같이 모였고 마음을 같이해서 기도했다고 했지 다른 획기적인 방법을 사용한 적이 없다.

우리에게 복음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이 세상 살리고도 남을 권세와 축복 주셨다.
요엘서와 사도행전의 2장에서는 물 붓듯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까지 약속하셨다.
이미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하루에 한 시간만 내어서 누리면 되는 것이다.
가장 편안하게 하나님 자녀인 나에게 주신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말이다.

호흡을 길게 하는 것만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기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단편이지만 글을 계속 쓰기 위해 말씀을 듣고 기록하고 묵상하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영적인 힘이 생기는 것 체험했고 상황이 바뀌어져 가는 걸 느끼고 있다.
가장 편안하고 일상적이며 하나님 자녀의 축복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찾아내보시라!

“하나님 자녀인 나에게 주신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나에게 주신 축복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마가다락방의 역사 체험하게 하옵소서!"

집중, 나에게 주신 것에만
#매일_나에게_주시는_말씀_감사하다
#매일_나를_살리는_편안한_글쓰기_말씀운동
#매일_나에게_주신_것에만_나는_집중할_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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