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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편 1-2절)"

흐름이란 것이 있습니다.
좋은 말과 글이 넘쳐나지만 항상 그 말과 글이 어떤 흐름에서 왔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분석력있게 설득하는 것 같지만 자신만의 상처에 갇혀있다 표출되는 경우 많기 때문입니다.
언뜻 보기에 좋아보일 수 있으나 그것이 나온 흐름은 전혀 다를 수 있기에 잘 봐야 합니다.
겉만 봐서는 진짜 숨겨진 것을 못 볼 수 있기에 흐름을 봐야 합니다.

역사 이래 가장 찬란한 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인류입니다.
겉보기에는 그렇지만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흐름에서 인류는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이 필요없으니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중에 흑암세력이 있는데, 그 틈을 타고 인간을 사로잡게 됩니다.
알 수 없는 문제와 저주와 재앙이 찾아오니 그것을 피해보고자 살려는 몸부림을 치게 되었습니다.
바벨탑을 쌓은 배경에는 인류의 그런 불안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인류의 이런 흐름은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문화는 우리의 삶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선악의 기준을 가지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굉장히 과학적이고 발전한 것 같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귀신들려 점치는 무당, 점술가에게 자기의 인생 결정을 맡깁니다.
각종 우상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신이라 여기며 자기의 소원을 비는 것은 모두가 하는 문화가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문화라는 탈 속에 흑암존재인 귀신이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와 인류가 살아가는 문화가 이런 흐름으로 가니 개인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흐름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오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채 그냥 살아갑니다.
안타까워만 하지 실제 해결책은 그리 신통하게 찾아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이런 엄청난 흐름을 하나님은 그냥 보고 계시지만 않았습니다.
앞서 말한 흐름과는 다른 흐름을 만드셔서 복음이 우리에게까지 오게 만드신 것입니다.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그 뒤의 흐르는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문제도 어떻게 오게 되었는가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모든 문제 해결하셨다는 복음이 모든 것이구나 하는 답도 내려질 것입니다.
그런 근본적인 답이 나오면 내가 이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이유, 천명 발견하게 됩니다.
그 천명을 오늘 어떻게 이룰 것인가 고민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응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내 삶과 별 상관이 없을지 모릅니다.
흐름은 내 인생 방향을 결정할 수 있기에 문제 당하면 이미 늦은 경우 많이 있습니다.
그대의 영적인 눈이 열려져 그 흐름을 잘 보고 축복의 흐름, 복음의 흐름 속에 있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우리_집_교회_일어나고_있는_흐름
#생명운동의_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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