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다락방, 21년 2월 넷째주에

1_ 부자의 비유(눅11:13-21)

누가복음 16장에는 악한 청지기의 비유가 나옵니다.

자기 돈인 것처럼 빚을 제멋대로 탕감해준 청지기를 칭찬받는 내용입니다.

언뜻 이해 안 되는 내용이나 그 숨겨진 의미는 사람을 살려내는 일만큼 칭찬받을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과 그리고 교회에도 서로 죽이고 다투는 일만 가득합니다.

그 원인을 차지하는 대부분이 돈 입니다.

 

2_ 돈은 많고 서로 차지하려 하는데 영적으로 거지 이기 때문에 살리는 일만 못하고 죽이는 일만 하게 됩니다.

돈으로는 99%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도 1% 영적문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되는 것, 복음과 구원, 그것만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영적인 눈을 열어 부요하게 만듭니다.

영적으로 풍성하고 부자가 되면 경제도 그 외의 모든 것도 따라옵니다.

영적거지에서 나와야 합니다.

모세는 미디안에서 40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살았으나 영적인 눈을 뜨고 영적으로 풍성하게 됩니다.

 

3_ 포로로 끌려와야 했고, 그 과정에 부모를 잃었고, 의지할 배경도 없었습니다.

에스더의 상황과 환경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와 그를 키운 사촌 오빠 모르드개는 영적으로 부자 였습니다.

바벨론에 살면서 껍데기에 취하지 않고 그 속에 있는 영적문제를 봤기 때문입니다.

 

4_ 그러다 어느 날 궁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말라 모르드개는 명합니다.

필요없는 견제와 편견을 미리 막자는 의도였을 겁니다.

세상은 자기가 살아남으려 남을 죽이는 일 서슴없이 행하는 지옥이기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5_ 에스더는 육신적 부는 풍요했지만 영적으로는 빈곤한 현장, 왕궁으로 파송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악한 자들의 음모는 시작이 됩니다.

하만은 자기 말에 굴복하지 않던 모르드개를 빌미 삼아 이스라엘을 죽이려는 음모를 계획합니다.

어둠은 항상 빛을 두려워 하고, 그 빛을 덮으려 애를 씁니다.

하지만 어두움은 빛을 이기지 못하고, 숯을 종이로 덮으려 하지만 그 불씨를 없앨 수 없습니다.

하만의 음모는 오히려 자기와 자기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을 죽이는 결과로 돌아옵니다.

 

6_ 에스더와 이스라엘은 승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게 됩니다.

민족 말살의 재앙에서 건짐을 받게 되고 세상에서 더 이상 이스라엘을 무시할 수 없도록 왕의 조서로 확인을 받게 됩니다.

영적으로 부요하고 충만한 자에게는 힘이 따라오고 응답이 다가옵니다.

오직을 붙든 자에게 세상이 알 수 없는 유일성의 응답은 당연히 따라오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재창조의 역사 일어나게 됩니다.

그 여정 속에 에스더와 모르드개, 이스라엘이 있었습니다.

 

7_ 우리도 그와 같은 여정 속에 있게 되려면 ‘집중’의 언약 잡아야 합니다.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는 다른 것, 틀린 것, 세상과 병든 방법의 것 버리라는 의미입니다.

안될 수 밖에 없는 것들을 불들고 있으면서 안 된다고 낙심에 빠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것들에서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의 흐름을 타고 염려하지 말고 그 길을 계속 가라는 의도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보게 되고, 나만 할 수 있는 것 찾게 되고, 나에게 하라 주신 것 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지 말고 하나님의 것으로 ‘오직’ 하게 됩니다.

 

8_ 감사 회복하고, 기도 집중 속에 6도구를 준비하면 됩니다.

주신 하나님의 은혜 크기에 모든 일과 사건 속에 감사 찾을 수 있습니다.

복음과 구원 주신 것 감사하고, 복음 때문에 어려움과 고난 당하는 것 때문에 더욱 감사할 수 있으면 구원받은 사람이 맞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기도 집중할 수 있고, 기도집중만 된다면 24 평안을 얻게 되고 치유와 능력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우리 후대를 세상 살리는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만 하면 됩니다.

인재, 그릇, 변화, 작품, 플랫폼, 시너지, 이렇게 6도구가 바로 나와 우리 렘넌트가 됩니다.

 

9_ 오직의 언약 잡고, 집중 속에 있길 기도합니다.

집중 속에 영적으로 풍성함을 가지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 풍성함 속에 영적으로는 거지와 같은 상태에 있는 세상과 현장 살리게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