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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 선한 일을 위하여 부르심 받은 사람 ]

_ 몰라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게 복음 전해줄 사람으로 부르셨다

_ 복음 누리며 237나라 살릴 빛의 경제 회복할 주역으로 부르셨다

_ 복음 때문에 그대는 소중한 사람이다

 

#선한일

#전도자

#산업인

 

내 삶 하나 지켜내기 어려웠고 미래를 생각하면 어두움 뿐이었습니다.

자연스레 나를 도울 자 없나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혹 사람이 다가오면 저 사람이 나를 도울 자 아닌가 싶어 도움을 요구하는 눈빛과 마음을 보냈습니다.

비참함과 부끄러움이 몰려왔고 내가 왜 이러나 싶기까지 했습니다.

 

나에게 오는 자들을 보니 내게 도움을 줄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몰라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복음을 몰라서, 그 복음을 가졌음에도 어떻게 누리고 사용하는지를 몰라서요.

그런 사람들에게 난 복음을 누리고 전해줄 위치에 있고 그런 사명 있다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모르고 있으면 사단이 쳐놓은 덫 속에 그대로 갇혀 있게 됩니다.

하나님 없게 만드는 함정, 하나님을 대체한 문화라는 틀, 하나님 아닌 다른 신의 지배를 받는 올무에 잡혀있게 됩니다.

이유도 없이 고통 당하기에 빠져나올 수도 없고 해결하려 할수록 더 꼬여가는 것이 복음 모르는 자의 운명입니다.

그런 상태 아시고 복음을 내어주셨고 그 복음 안에 들어오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복음을 알게 되면 사단의 덫에서 해방받게 되고 그 복음을 누리게 되면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게 되고, 다른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 줄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도움을 준다는게, 그 도움을 줘서 선한 일이 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이유도 모른채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알리고 정확한 해결책을 알리는 것 만큼 선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복음을 알게 되니 내가 보이고, 내가 보이니 내 주변 사람들을 보입니다.

나 같은 사람 복음 안으로 불러주심은 나를 살리고 내 주위에 사람들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난 참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복음을 알게 되었고, 그 복음 안에서 전도 운동 속에 붙어있으니 말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자가 아니라 내 존재만으로 난 소중한 사람이었습니다.

복음 안에 부르심 받은 그대, 그대는 복음 때문에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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