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 레위기 8-10장

1. 한 구절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9:23-24)”

2. 관찰

레8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

  8:1-13 의복을 입히다.

  8:14-21 속죄제를 드리다.

  8:22-36 위임식을 거행하다. 

레9장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리다

  9:1-6 제사드릴 준비를 하라고 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라 전한다.

  9:7-21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리다.

  9:22-24 백성들에게 복을 비니 주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레10장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10:1-7 자기의 향로로 불을 담아 향을 피워가다가 나답과 아비후가 죽고 만다. 

  10:8-11 회막에 들어올 때 술을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구별하라

  10:12-20 제사장이 성소에서 먹을 제물을 정해주나 아론은 먹지 않는다. 아들들이 바친 제물 이었기 때문이다.

3. 적용

제사장을 세우고 그들을 위해 의복을 입히고 속죄제를 드려 제사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위임식을 한다.

그냥 해도 무방할 것이나 하나님은 니가 가진 것으로 성직을 수행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라 하신다.

나답과 아비후가 그런데 자기들의 것으로 불을 피우고 향을 가져가다 죽임을 당한다.

아마 그래도 괜찮겠지 싶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주신 것으로는 재앙 당할 수 밖에 없다.

나중에 아론이 제사장의 몫으로 주어진 고기를 먹지 않고 태운 것을 보고 모세가 화를 낸다.

아론은 자기 아들들이 속죄제물을 드리다 죽었는데 어찌 그것을 먹겠느냐며 항변한다.

아비의 마음은 이해되나 하나님이 내신 길이 아니면 우리는 우리 문제 해결할 수 없다.

4. 기도

“하나님이 주신 방법대로 나의 삶을 이끌어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