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화) - 미스바 운동 이후에 일어난 일(삼상7:11-17)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 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드론부터 가드가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방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12-14)”

[ 믿음을 바꾸는 기도, 나와 국가 그리고 미래까지 바꾼다 ]

- 응답이 오든 안 오든 임마누엘을 누리는 증인이라 고백하라

- 그렇게 나의 믿음이 바뀌면 살리는 일이 나를 통해 나타난다

- 나 한 사람이 믿음을 바꿨는데 그 응답은 실로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나타난다

#믿음바꾸는기도 #나만바뀌면 #바딘

한나에게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여러 해 어려움을 당하고 난 뒤 그녀는 기도의 내용을 바꾸게 됩니다.

나실인을 달라고 기도했고, 그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겠다 서원합니다.

그녀는 그 응답으로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녀의 기도, 그녀의 믿음이 달라졌던 겁니다.

기도하고 나서 응답이 오면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가 자기가 했던 약속을 파기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얻은 아들, 나실인으로 성전에서 크도록 하나님께 드립니다.

한 사람이었으나 믿음을 바꾼 기도가 이스라엘을 살립니다.

나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을 기준을 붙잡은 기도였습니다.

나의 수준을 넘어서 하나님의 수준을 붙잡는 기도였습니다.

나의 표준을 바꾸고 하나님의 표준을 붙잡은 기도였습니다.

믿음을 바꾸는 기도는 나를 바꾸는 기도여야 합니다.

내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기준, 수준, 표준을 버리는 기도를 말합니다.

응답이 왔다고 그냥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보는 기도를 말합니다.

단순하게 믿음을 선택한 것 같으나 큰 응답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나를 바꾸는 기도는 국가를 바꾸는 기도로 이어집니다.

저주와 재앙을 불러오는 줄 알면서 만연해있던 우상숭배, 완전히 버리고 하나되어 언약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 운동이 미스바 운동이었습니다.

미스바 운동을 경험한 세대 중에 다윗이 있었으니 미래를 바꾸는 기도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하늘 보좌로 올라가고 그릇에 담기게 됩니다.

나의 기도 그릇을 점검하고 바꾸어야 합니다.

교회의 그릇도 바꾸고 세계를 담을 수 있는 그릇 준비해야 합니다.

살아나는 응답을 가지고 온 미스바 운동, 그 이후에 우리는 믿음의 기도를 드려 그릇을 바꾸는 일을 지속해야 하겠습니다.

“믿음을 바꾸는 기도가 시작되어 나를 바꾸는 기도, 국가와 미래를 바꾸는 기도로 이어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