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기억하라, 왜 멸망이 계속 들어닥치는지]
- 잘못된 것들 각인되어 뿌리내리고 체질되어 있어 하나님을 떠나 있다
- 금이 변할 수 없듯 하나님의 자녀는 안 망하는데 못 깨달으니 건드리시는 것
- 거짓말에서 빠져나와 오직 복음 기억하라
#떠나라 #기억하라 #어느멋있는성당_일본아까바네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조금 짜증이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뒤에 나오는 선지서에서는 거의 같은 이야기 계속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정신차리라, 회개하라, 안 그러면 멸망한다, 여호와의 날이 임한다 등
선지자들마다 그런 내용의 메시지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그 선지자가 그 메시지를 했을 때는 반복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었을 겁니다.
그들의 메시지를 한 곳에 모아놓고 보니 같은 이야기라는 것이지요.
그러면 왜 하나님은 다른 선지자들을 다른 시대에 보내셨는데도 같은 이야기만 하셨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너희 들은 금이야, 금은 빛을 잃을 수 없는데, 너흰 지금 그러고 있어!'
정신차리라 자꾸만 건드리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말씀으로 하셨지만 나중에는 재앙을 내리시고 강대국이 쳐들어오게 하셔서 다시 회개하게 하시고 복음을 회복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이 금이 빛을 잃은 것처럼 살게 될까요?
오직 복음을 붙잡아야 하는데 그것에는 매력이 안 느껴지고 잘못된 세상 이론과 소리에 더 마음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각인되어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어있으니 사단이 만들어놓은 전략에서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성공도 맛보지만 실패도 같이 당합니다.
그 실패의 고리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렘넌트'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잡고 꿈과 환상을 볼 정도로 비전을 붙잡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잘못된 말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언약 잡았습니다.
그들을 통해 성령충만한 증거들이 나타나 사단의 세력 이기는 응답들이 일어났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자꾸만 어려움이 반복되는 이유, 잘못된 각인 빨리 뿌리뽑아버리고 하나님 자녀의 각인과 뿌리, 체질 만들라는 것입니다.
오직 복음으로 꿈꾸다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보고 그것으로 비전을 삼길 바랍니다.
기억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미리 응답하시고, 서밋의 자리로 우리를 보내십니다.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은 빨리 버리고 오직 복음을 날마다 기억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