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한 분 선생님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
우리 집안의 문제를 아셨던 그 분은 수업시간마다 넌지시 기도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그 말이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분명 들어주신다!'
나중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실망하기도 했지만,
이 세상에 내 사정을 알아주는 사람이 한 명은 있구나 싶어서 안도했다.

좋은 스승을 많이 만나면 좋으련만 요즘 흘러나오는 학교문제를 보고 있자면 마음 한 켠이 아려온다.
저런 문제만 많아진다면 우리 후대의 미래는 없겠구나 싶어서이다.
우리 아이들은 의의로 고민과 문제가 많다.
부모가 알아채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객관적으로 우리 아이를 볼 수 있고 바로 지도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 복이다.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 아이들의 문제 많이 해결할 수 있다.

학교에서 못한다면 교회에서, 교회에서 못한다면 가정에서 해야 한다.
영적인 상태를 바로 알고, 하나님이 이 아이를 통해 하고자 하시는 일과 그것 이루라고 주신 달란트를 알아채야 한다.
그것이 우리에게 아이들을 맡기신 중요한 이유이고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다른 부모들, 많은 선생님들이 그렇게 하고 싶겠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이끌어가야 하기에 '비밀'이 있어야 한다.
조금만 복음 누리면, 그 복음을 나의 것으로 충만히 누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총을 허락하실 것이다. 

은총이 이미 와 있다는 것 알게될 것이고, 많은 이들을 바른 곳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728x90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