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내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한국사람 절반이상이 종교를 가지고 않다.’
어제 나의 가슴을 때렸던 기사이다.
유독 기독교만 수가 늘어났으나 85년 이후 무교의 수가 절반 이상을 넘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100년전의 유럽, 50여년전의 미국을 닮아가고 있구나 싶었다.
기독교의 수는 늘었으나 대형교회 위주로 그 수가 늘어났다고 했다.
개척교회 95%가 3년을 버티지 못한고 있다 전했다.
신도수가 급감해 운영이 되지 않는 종교 건물이 경매로 쏟아지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그 속도를 더 빨리해 가고 있구나 싶었다.
오히려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을 기존 신자와 종교인에게 맞추고 있으면 그만큼 내가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종교없다는 사람들을 내가 전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으로 본다면 내가 일할 영역은 더 커지는 것이다.
돈 벌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불황시기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내가 해야할 일이 뭘까,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나에게 뭐하길 원하실까 질문 해본다.
건물을 크게 지어서 아름다운 성전을 짓는 것일까?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도록 설교와 강의를 잘 하는 것일까?
나는 지금의 내 상황과 문제 그리고 어려움에서 답을 찾았다.
교회당이 없으니 그런 건물에 현혹되지 않고 복음만 사모하는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매일 설교할 강단은 없으나 매일 기도수첩을 보면서 말씀이 나를 이렇게 인도하시는구나 체험을 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누가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그 안에서 오는 힘이 엄청나다는 것 깨닫게 되니 이보다 더 평안할 수 없다.
하나님은 내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복음 증거하는 전도자의 일을 할 수 있는 응답을 예비하셨다.
그것을 보고 유일성이라고 한다.
어디에 있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하며 사람과 현장을 살리고 있으면 자연스레 보이고 찾아진다.
어려움과 어두움이 짙어지는 시대, 혼돈 일으키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배경삼고 응답받길 기도한다.
“어두운 눈을 열어주셔서 복음이 필요하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하게 하옵소서.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나에게 유일성을 찾으라 주신 길로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유일성, 하나님 나라 배경삼아 세상 살리는 나만의 일
- 아무리 생각해도 나를 이렇게 몰아세우신 이유
- 너를 목사로 전도자로 불렀으니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복음을 제대로 증거하라는 것
- 불신 현장 살려내지 못하면 역사에 일어났던 재앙 그대로 당하게 된다
#유일성 #하나님나라배경 #살리는일 #불신현장복음증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