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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잘 먹고 잘 사는 것, 그것이 전부인 것 같다.
사회 문제를 다루는 매체를 보면 잘 살아보자는 이야기이다.
SNS에서도 주로 먹는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잘 안 살아지고 잘 먹는 기회가 박탈될 때 불행하다 한다.

잘 먹고 잘 사는 것, 그렇게 살아지는 것, 그것은 인간의 소원일 뿐이다.
인생을 정말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되어지지 않는다 것 알고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잘 먹고 잘 사는 것에만 기준 맞추고 살다보니 하나님도 그렇게 믿고 있다.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고통만 주시고 내 삶에는 형통이란 것이 없어요?'

요셉의 삶은 형통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형통한 삶의 현장이 바로 죽음과 같은 노예생활, 억울한 누명을 쓴 투옥생활, 살벌한 정치 현장이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하면 정 반대 것들이다.
요셉의 삶은 우리가 보기에는 문제와 고통, 어려움과 시험으로 가득차 있는데 왜 그런 삶을 형통이라고 말하고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성취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절대주권을 가지시고 그 언약 속에 들어오게 하셔서 우리 삶을 주도해 가시는 것을 형통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뜻대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형통 아니고, 언약 성취 속에 내 삶이 인도받는 삶, 그것이 형통이라는 것이다.

요셉에 다가왔던 문제와 어려움은 그 선조들에게 주신 언약을 성취시키는 도구었다.
어려움과 문제를 많이 겪었으니 그에 대한 보상으로 형통을 주신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언약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다.
요셉은 그 형통을 알고 확신했기에 성공의 자리에 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잘 먹고 잘 살아도 나를 통해 언약 성취의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 무슨 소용인가?
하나님 자녀인 나와 그대가 언약 성취자로 쓰임받길 하나님은 고대하고 계신다.
그것에 방향 맞추고 사는 삶, 형통으로 가는 삶이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인도하시면 나는 그것에 모든 것 맡기겠다는 작은 기도로 그 형통의 삶은 시작될 것이다.

“내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 나를 형통의 길로 인도하고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언약이 성취되는 속에 나의 삶이 있음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푸른수의가_아름다운에봇으로_류목사님_일대기_어렵게_구한책
#형통_전도자가_가는_길이다_나도_그길로_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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