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7(금) - 영원(로마서 16장 25-27절)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오늘은 과거의 결과물이다.
미래도 오늘의 결과물일 것이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오는가에 따라 다가올 오늘이 달라지는 것이다.
어쩌면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은 오늘밖에 없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영원 속에서 사는 것이다.
영원 속에서 산다는 것은 또 무슨 소리인가?
영원히 있었고 영원히 있을 문제를 알고 그 해답을 알며 전하며 사는 것이다.

원치 않았으나 우리 인간 세계에 침투해 자기의 노예로 삼은 존재, 사단
사단의 개입으로 인해 인간은 원래적 문제에 빠지게 된다.
잘 사는 것 같으나 결국 멸망으로 끝을 맺는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셔 구원의 길을 여셨고, 천국이라는 영원한 배경을 예비하셨다.

이것을 아는 자, 그 안에서 자기의 인생 문제를 보고 해결한다.
영원 속에서 과거, 오늘, 미래를 본 것이에 영원한 해답을 알게 된 것이다.
자기의 인생 문제 그렇게 해결받았기에 다른 이의 문제도 그렇게 해결하게 된다.

내가 왜 이런 문제를 당해야 하나 답답한 자 넘치는 것 같다.
그 이유를 알리고 해답을 알리는 사명 하나님 자녀에게 주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은 영원한 존재다.
영원을 모른채 보이는 시간과 환경만 의지한채 살아가니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만나는 것이다.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는 자, 참 인생을 아는 자이다.

“오늘을 살아가지만 영원 속에서 보게 하옵소서. 영원 속에 올 수 밖에 없었던 문제, 그 문제 해결하신 복음 단단히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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