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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어?'
‘하나님 믿는 사람이라며 어떻게 저럴 수 있어?'
현장에서 전도하면서, 목회를 하면서 많이 들었다.
실망을 넘어서 상처가 되어있는 속에서 나오는 말이었다.

상처를 치유하러 간 교회에서,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만남 속에서 생긴 것이다.
자기의 상처 치유는 커녕 더 한 상처를 받았으니 당연한 결과물이라 생각된다.
이해되지만 한가지 놓친 부분이 있는거 같아 안타깝다.
‘상처는 누굴 통해 치료받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내가 밖으로 꺼내서 말을 하면 듣는 사람이 이해를 잘 해 줄까?
나도 그렇다면서 맞장구를 쳐주면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말이 통하니까 감정 해갈은 된다.
하지만 내 상처에 맞장구를 많이 쳐주는 사람은 그도 나와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일 경우가 많다.
상처를 가진 사람끼리 만나는 것은 가시나무가 가시나무를 품는 것처럼 상처를 배가시키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상처를 노리고 있는 사단
인간의 피를 보면 흥분해서 덮치는 상어처럼 사단은 우리가 상처에 신음하며 그 속으로 빠지길 기다리다 덮친다.
한 번 물리면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지고 만다.

정말 치유를 원하는가?
본질을 바꾸어야 한다.
흑암 속에 살며 세상적 기준으로 사는 수준에서 벗어나 하나님 자녀답게 사는 삶으로 바뀌어야 한다.
구원받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면 본질 바뀐다.

수많은 세월을 흘러가면서 복음이 완전히 사라진 사마리아
이상하리만큼 병자가 많았고 영적문제 가진 자들 많았다.
복음을 듣고 그 말씀에 집중했는데 귀신이 떠나가고 치유되는 기쁨이 가득했다.
오늘도 말씀속으로 들어가 그리스도 붙잡는 기도에 집중하면 그 기쁨이 나의 것 된다.

“상처 그대로 가지고 살지 않도록 복음 주심 감사합니다. 복음이 담긴 말씀 붙들고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 나의 본질이 바뀌는 응답 누리게 하옵소서!"

#복음이_그누구보다_필요한_아이들을_오늘_만난다
#롯데리아_아메리카노_커피본질이_살아있네
#오늘도_말씀_전하게_하심_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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