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6일(금) - 서밋 (창37: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 Today’s Word ]

▨ 서밋의 위치에 있으라. 그곳에서 시작해야 되도록 부름 받았다

1. 내 생각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시작되는 집중, 서밋타임부터 가지라

2. 서밋의 자세 가지고 왕에게 답주고, 세상을 살리고, 언약을 전달하라

3. 서밋의 그릇 갖추어 작은 것에서 시작해서 전도자의 삶 62가지로 이어가라

 

[ Today’s Evangelism(Schedule) ] 

▨ 2000년 만에 회복된 성경적 전도운동 속에 나를 부르셨다. 버러지와 같은 나를 그 대열에 부르신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그 답을 찾았고, 찾을 것이고, 찾은 것 전달할 것이다.

09:00~12:00 베트남어 공부

13:00~15:00 포룸 그대다 영상

15:00~17:00 기도수첩+영상

20:00~21:00 금요기도회(렘넌트 예배)

 

[ Today’s Prayer ] 

▨ 한 가지 주셔서 그 한 가지로 답을 얻게 하시고, 그 한 가지를 답으로 전달할 전도운동의 대열 속에 불러주심 감사합니다. 답을 찾았으니 또 그 답을 찾고, 전달하게 하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30현장에 300영접운동과 30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와 주한벳 3천제자, Viet Town RUTC, Viet 100만 제자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생활관

   - 연수구, 인하대, 서울 성동구, 안산, 화성

 

[ Today’s Meditation ]

 

1997년 8월 워싱턴 청소년 집회

저의 첫 해외여행이었고, 첫 해외 팀사역이자 선교여행이었습니다.

하와이에서 팀사역을 마치고 워싱턴 집회에 참석을 했고 그 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2000년 만에 회복된 전도운동의 대열에 우리는 부름을 받았다’

 

요일3:8을 체험하게 하신 이후 정말 그렇게 전율이 느껴졌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난 복음 받아 좋았고, 우리 집안의 문제가 해결되어 기뻤고, 그 사실 말할 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초대교회가 걸어갔던 길, 루터와 칼빈이 갔던 길, 무디와 피니와 요한 웨슬레가 갔던 길에 나와 그대들을 부르셨다 하는데 숨이 멎는 것만 같았습니다.

내가 뭐라고, 이런 버러지와 같은 자를 그런 축복의 대열에 부르셨단 말인가 ……

 

줄을 잘 서야 하고, 위치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예사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가문에 흘러내려오는 영적문제가 나에게도 드러나 내 마음대로 내가 안 되던 때에도 그렇게 주신 복음과 전도라는 언약 놓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언약대로 이끄실 것이다, 그렇게 되뇌였습니다.

그대로 응답하셨고 복음과 전도 운동 속에 머물게 이끄셨습니다.

 

늘 내 생각이 나를 주저 앉혔고, 도망가게 했고, 응답 놓치도록 몰아갔습니다.

안 되겠다 싶었을 때 이르러서야 서밋 타임을 가지길 시작했고 하나님의 생각이 들리고 보이고 내 속에 나타나길 시작했습니다,

서밋타임만 없으니 집중은 안 되고 분산되고 집착되고 중독된 상태 속에 살아가고 있었는데도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물을 수 있고, 그 생각대로 갈 수 있는 힘이 생겨났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위치가 서밋의 위치이고 그곳에서 서밋의 자세 가져야 한다는 것 말씀으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왕 앞에 답을 주는 왕으로, 사람을 살리는 제사장으로, 언약을 전달하는 선지자로 섰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해 전도운동 속에 부름 받은 나와 그대도 그런 위치 속에 응답받도록 이끄십니다.

성경 속 오래되고 응답받았던 렘넌트들에게만 일어나는 일과 응답이 아니고 지금 나와 그대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작은 것, 작은 만남, 작은 일, 그 안에는 내가 보지 못한 응답이 들어있습니다.

그 작은 것에서 시작되어 전도자의 62가지 언약의 여정을 가게 되는 겁니다.

내 생각은 뒤로 가고 하나님의 생각이 그대 가는 길에 앞서 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나를 전도운동에 부르신 답이 나올 때까지 집중의 시간이 지속되길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